스타트렉 다음세대(Star Trek: The Next Generation)에서 막내인 웨슬리 크루셔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함장인 피카드의 눈에 띄어(사실은 죽은 절친의 아들이자, 약간 감정이 있는 비벌리 크루셔 박사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ㅋㅋ) 소위로 임명되어 다양한 재능을 보여준 천재 소년이었지요. 나중에는 우주와 차원에 대한 이상한 이해력이 생겨서 인간과는 다른 초월한 존재가 되버린 먼치킨 캐릭터입니다…-_-
그 웨슬리 크루셔를 연기한 배우가 윌 휘튼(Will Wheaton, 1972~)인데요, 이번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 시즌 3 에피소드5에서 특별 출연했습니다. 재수없는 주인공 쉘든의 원한을 영악한 꾀로 역이용해 카드게임에서 이겨버리지요.
그런데..
소위 웨슬리 크루셔가 언제 부선장 윌리엄 라이커가 된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저 턱수염과 늙은 얼굴…아….
어렸을때 좋아하던 작품의 캐릭터가 나이든 모습을 보여주면, 참 슬픕니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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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였다니…. 거울앞으로 달려가는 일인
안돼………….!!! OTL
….충격 받으셧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