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손이고 바지도 안입은 분홍색 컴퓨터 귀신!!…임이 분명한 미미입니다. ㅎㅎㅎ
미미의 컴퓨터 여행은 80년대의 인기 애니매이션이죠. 주로 일상에서 궁금한 것이 생긴 주인공 남매가, 컴퓨터를 켜고 거기에서 나온 미미에게 과학이나 역사에 대해 듣고 공부하는, 그런 내용의 교육 애니입니다.
꼭 교육적인 내용만 있지는 않고, 가끔 미미가 주인공들을 역사속이나 우주 같은데 데려갔다가 뭔가 사건에 휘말려서 모험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테러리스트(?)들이 우주왕복선을 빼앗아서, 우주에 흩어진 인공위성 재료들로 궤도상에 무기를 만들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테러리스트들이 “이건 NASA에서 테스트를 거친 최고의 부품들이야”라고 말했던 기억이..-_-;
미미의 컴퓨터 여행은 120화가 넘는 꽤 대형 시리즈물이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NTT라는 일본 통신회사가 스폰서였기 때문에, 통신이나 전자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았다고 하네요.
일본판 오프닝.
참고
http://ko.wikipedia.org/wiki/미미의_컴퓨터_여행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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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기억에도 잊혀졌던 미미군요 ㅋ
^^ 그때는 재미있게 봤는데, 지금 다시 보면 유치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