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컬럼비아사에서 영화를 애니매이션으로 만든것이고, 영화와는 달리 4명의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살아 있고, 과장된 코믹요소와 더 참신한 스토리등으로, 영화보다 더 재미있었죠.
(당연히 영화에서의 성적인 요소는 안나옵니다만;;;)
특히 영화에서는 단순하게 나왔던 먹깨비라는 초록색 먹보 유령이 애니매이션에서는 고스트 버스터가 기르는 애완 유령처럼 나와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애니매이션에서 맨날 엉뚱한 차원에 가서 싸운다거나, 거대한 악마급 유령과 싸운다거나, 유령에 씌여서 이상한 장비를 이곤이 만들고…하여간 정신없는 난장판 상황전개의 애니매이션이었죠.^^;
전기가 끊겨서 유령을 잡아두는 장치가 개방될 위기에 처하자 피터가 자전거 패달 밟아가며 발전기를 돌리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이 애니매이션은 우리나라 애니매이션 하청 업체들이 과다 수주경쟁을 해서, 헐값에 일을 하게 된 웃지못할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합니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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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직전 나름대로 멋지게 이리저리 미끄러지면서 작업복과 장구류를 챙기면서 나오던
음악이 생각나네요;;
먹보가 젤 귀여워요 마시말로우 유령도 좋지만 타이어 회사 상표 같아서 패스
BoonGs// 영화는 어렸을때 봐서(국민학교 5학년때였나?) 처음엔 좀 이해가 안되었었거든요. ㅋㅋㅋ 결국 애니를 더 잼있게 본걸로 기억에 남게 되었죠;;
저도 그장면 기억이 날듯말듯 ^^;
그래도 고스트 버스터즈는 역시 영화가 재미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