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협박에 책임지지 않는 넷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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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결국 넷피아가 아니라 영업업체들이 명의도용해서 과잉 영업한거다? 그래서 이제 영업업체들 단속하겠다?

그래, 그럴수는 있겠지. 하지만 넷피아 홈페이지( http://www.netpia.com ) 공지사항에는 일반인들에게 사과나 주의하라는 말 한마디 없다. 내용은 오로지 특허들은 자기거, 어디 다른 회사때문에 피해봤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는 공지사항 뿐이다.

나는 분명히 기억한다. 재작년 “넷피아”라는 데서 전화가 와서, 그쪽 이름에 해당하는 한글 도메인으로 누군가 성인 사이트를 등록하려 해서, 자신들이 도메인을 등록해놨으니 28만원인가 얼마에 사라고. 안그러면 그 성인 사이트에 팔겠다고. 하지만 오랜 후에도 그런 성인 사이트는 없었다.

자신들이 아니라고 해도, 자신들이 영업을 넘긴 회사다. 도마뱀 꼬리 끊지 말고 제대로 사과를 해라.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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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상

댓글 1개

  1. 전 도메인 강매 요청 전화오면 회사명과 전화번호, 전화건 사람의 신분 및 이름을 묻습니다. 이러면 묻기 전에 스스로 자폭하더군요. 중간에 끊어지니 정말 아깝죠. 이런건 하나만 잡으면 정말 재미 있을꺼 같은데요…

    넷피아가 아니라면 넷피아에 연락해서 업체 끊어버리게 하는거고(넷피아 정책이라고 써있습니다) 넷피아라면 거짓말이니까 만천하에 공개해 버리고요. 둘 중에 누군가는 거짓말을 했으니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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