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마트폰 브랜드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HTC이다. 가장 큰 이유는 HTC Sense UI와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한 외형 디자인. 그래서 이번에 나올 HTC One X 에 기대가 컸다.
그리고 이번에 스펙이 발표되었는데…
다 좋은데, 배터리가 문제네… 배터리가 내장형 1800mAh이다. 모토로라 RAZR처럼 교체불가.
지금 쓰고 있는 디자이어는 1400mAh인데, 국내 출시형은 2개를 준다. 즉 2800mAh와 동급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내장형 1800mAh 한개로는 디자이어 처럼 사용하는 것이 무리다. HTC One X의 테그라3가 아무리 절전 성능이 좋다고 해도, 화면 크기가 4.8인치인데 전력 사용이 많이 줄어들었을리가 없다.
HTC는 금속 외장을 고집하기 때문에(그래서 좋아하지만), 기본적으로 두께와 무게를 줄이는데 유리하지 않다. 그래서 배터리가 넉넉하지 않게 들어가곤 한다. 하지만 교체형 배터리라면 그것은 단점이 되지 않는다. 배터리가 교체가 불가능하면 심각한 문제다.
갈등된다. 다른 브랜드 폰을 알아봐야 하나.
ps. HTC One X의 경우 재질이 폴리카보네이트라고 합니다. 그 아래 기종이 알루미늄.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보기엔 One X 보다는 One S 가 국내출시 가능성도 높고 성능적으로도 크게 밀리지 않는것같네요 S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S4 칩셋이 생각보다 성능이 좋은것같아요.
One S, One X 두개를 벤치마크한 자료가 있는데, 보아하니 두녀석의 성능이 엇비슷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이번 테그라3 도 테구라의 전설을 이어갈것같습니다.
Anandtech 의 벤치마크 자료입니다.
http://www.anandtech.com/show/5584/htcs-new-strategy-the-htc-one
음 그렇군요. 일단 나오는거 봐서 결정해야겠네요. 하지만 교체 불가능한 배터리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T_T
드로이드 레이저도 3g로 나왓으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매우 낮지요. 레이저가 나왔던 작년 11월은 지금보다 LTE경쟁이 덜했죠. HTC 센세이션XL도 나올수 있었구요.
어제 htc에서 뭔가 재미있는걸 보여주겠다던게 이거군요! 사양 한번 대단하네요.
배터리만 아쉬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