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즐거웠습니다. 영화 “즐거운 인생”은 한마디로 라이브 공연 한번 본듯한 영화입니다.

대단한 감동을 주지도, 대단한 웃음을 주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감동이 있고, 적당한 웃음이 있고, 적당한 아픔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기이상으로 노력했음이 분명한 가수에 준하는 배우들의 노래와 연주가 있습니다.

영화는 실추된 우리들의 가장의 모습들을 유형별로 분류해준다음, “하고 싶은거 있으면 하면서 살아. 애들이 전부가 아니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찾는것이 진정한 인간관계를 가지게 한다고 말합니다. 그게 맞는 말이건, 단순히 현실도피이건, 영화는 확실히 즐겁습니다.

ps. 즐거운 인생을 보고 나니, 떠오르는 뮤직비디오가 있군요. 한때 인터넷에 유행했던 Mr. Children 뮤직비디오입니다.

ps. 제목을 “행복한 인생”이라고 잘못 넣고 올블에 싱크했군요 -_-; 이런 …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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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esponses

  1. OMNIT 댓글:

    금요일에 매우 재미있게 봤어요 >_http://blog.get9.net/924

  2. 플로우 댓글:

    제 여자친구가 장근석 머리를 보더니 너도 저렇게 해보라고 ㅡ.ㅡ;

    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

  3. 민트 댓글:

    아..저 가운데 아이가 장근석이네요.
    리플보고 알았네;;
    전 일본 롹그룹인가 했습니다.

  1. 2007년 9월 30일 일요일

    생활 속에서 가장으로써의 역할을 등한시 (?)한 무개념의 남자들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무개념은 그들의 아내들이였더라. 배우들의 연기을 보기에도 좀 볼만한 껀덕지가 없고, 연출도 그냥 밋밋한 영화… 배우들에게 다소 불만스러운 영화일 수도 있겠다. 장근석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일지도… (욕을 하고 싶어도 욕거리가 없는 역할이다.) 밴드 결성을 빨리 이루기 위해 정진영의 오바연기가 민망하지만, 더 민망한 것은 그 이후 드는 생각은 뭐 하러 그리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