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개발자이니 만큼 포토샵이 필요하기는 한데, 사용빈도가 높지는 않다. 그래서 최신버전은 웹디자이너에게 주고, 구버전인 CS3를 쓰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게, 윈도우10 1주년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CS3가 오작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포토샵에서 뭔가 하다가 키보드를 한번 누르면(확대축소 반복하느라 alt키와 돋보기를 누른다던가) 그 다음부터 선택 도구나 마퀴 같은 흔히 쓰는 툴들이 작동하지 않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포토샵을 다시 설치해보고, 호환성 옵션도 만져보고, 별짓 다 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러다가 키보드를 누른후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에 착안해서 키보드 관련 어플을 다 종료시켜 봤더니, 범인은 ‘시너지’였다.
시너지를 통해 리눅스 PC들과 키보드와 마우스를 공유해 쓰고 있었는데, 시너지 버전이 1년정도 예전버전이었다.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니 해결. 버전업의 중요성이란.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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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 안쓴지가 오래되었네요.. 예전에는 모니터를 하나씩 달아 쓰다 보니..
요즘에는 그냥 모니터 없이 쓰거나(리눅스) 기본이 듀얼 모니터다 보니 시너지를 쓸일이 많이 없네요 ㅋㅋ
저도 회사에서만 쓰는 중인데,
굳이 시너지를 쓸 필요는 없지만, 리눅스 컴퓨터 하나 같이 쓰고 싶어서 억지로 돌립니다 ㅎㅎㅎ
전 리눅스 모니터 달기 귀찮아서 putty + xming으로
x11 tunning해서 끌어와서 씁니다 ㅋㅋㅋ
전 putty가 왠지 손에 안맞아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