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서 얻은 가고일 소드를 들고 폼잡기.
저렇게 들고 있으면 목이 위험하지 않을까…
저는 이멘마하 아그네스와 델렌이라는 예쁜 NPC들의 이상형입니다. ^^; 제네레이션2의 퀘스트에서 도움이 필요하시면 호출하세요.
케오섬은 골렘형님들의 휴식처. 챔피언으로 변신후 파이널 히트로 칼춤 한번 추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
낚시로 이웨카 달 그림자를 낚아서 방패랑 칼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걸로 끝.
이벤트 동안 또 접속 불가능한 장애가 발생해서 점검도 반복되고 있고, 서버 상태도 엉망이고…난리네요.
원래 파이어폭스를 고려 안하기로 악명을 가진 넥슨입니다만, 의외로 마비노기는 파이어폭스로 보기는 잘 보여집니다. 하지만 몇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아직 댓글 쓰기가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결제도 문제가 있구요.
그냥 글쓰기와 몇가지 서비스 이용은 됩니다만, 글쓸때 줄 바꾸기가 안되곤 합니다.
스킬사용법은 약간 번거롭습니다. 적당한 난이도의 동물들의 피를 절반 이하로 깍은 다음(보통 애완동물로 공격해서 데미지를 가합니다) 조련 막대와 미끼를 착용하고 스킬을 사용한 다음 타겟을 찍어야 합니다. 그것도 대부분 한두번에 안되고 될때까지 반복해야 합니다.
이 스킬의 용도는 단 한가지, G8 드래곤 메인스트림 과정중 퀘스트를 깨기 위함입니다. 유니콘과 개미핥기, 화산 뿔맷돼지를 조련해야 하지요. 화산 뿔맷돼지를 조련하기 위해 랭크9까지 올려야 합니다. 수련에는 대체로 5~10시간 정도 걸리고, 자신의 전투력이 약해서 쉬운 동물들이 동급이면 쉽지만, 그렇지 않으면 랭크업조차 불가능합니다.
메인스트림 외에…동물을 컨트롤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전투나 생산에 도움이 전혀 안됩니다. 동행보너스로 약간의 스테이터스 상승은 있지만, 그뿐입니다. 말종류의 동물은 타고 다닐수 있긴 하지만, 조련이 유지되는 시간이 마비노기 시간으로 4시간정도…현실시간 5,6분에 불과하기에 몇분 투자해서 조련하기엔 실용성이 없습니다.
과연 데브캣은 무슨 생각으로 야생동물 스킬을 넣은 것일까요? 왜 메인스트림을 통해 반강제로 수련을 시킬까요? 반강제로 써보면 홍보라도 될거라 생각했을까요…. 미스테리입니다.
G8메인스트림 중반부에서 캘피 역할로 사막 유적 던전을 깨야 하는 퀘스트.
문제는 켈피의 상태가 엉터리라는 것이다.
스킬은 티르 늑대나 상대해야 할 정도이고(3타로 죽는 몹이 없다), 무기는 숏소드하나여서 그나마 있는 파이널히트 F랭도 몹 하나 잡기 힘들고, 스태미나 포션 몇개 외에는 치료를 위한것이 아무것도 없다. 캠프 파이어나 응치나 힐링도 안되고, 아이스 볼트 마법도 없다.
결국 방법은 싸우다 죽으면 여신상에서 뛰기 무한 반복. 겨우 2층짜리 던전을 40분 걸려서 깨야 하는 짜증나는 상황….
켈피가 아무리 누나인 에피를 닮아서 예쁘장 하더라도 용서가 안된다.
보스룸에 도착하면 엘프 족장 카스타네아의 음모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