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으로! – 마스터 오브 오리온2


겨우 Normal 난이도인데…. 겨우 보통 난이도인데…

초반에 안타레스가 10턴도 안걸려서 계속 습격, 드래곤, 히드라, 해파리…같은 놈들도 연달아서 습격해왔다. 당한 재난만 우주력 10.0 동안 14번…. 2번 빼고 전부 나에게 왔다. -_-

결국 식민지들은 초토화 되고, 인구는 적고, 개척은 불가능하고, 연구는 뒤쳐지고…

외교와 겨우겨우 만든 공갈우주선(내부는 텅빈 커다란 우주선….컴퓨터는 전력으로 인정한다 -_-)을 건조해서 평화를 지켜가며 회복했다. 그리고 결국 전 우주를 정복한뒤, Orion에 차원이동기를 만들고, Doomstar 급 우주선을 모든 항성계에서 건조하여 Orion으로 향하게 한…. 위의 스샷이 그것이다.

저 다음 저 많은 우주선이 안타레스의 영토로 쳐들어가면 승리하는 것이다.  (사실 Doomstar 급 댓척만 있으면 되는데…저건 복수심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