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반가운 뉴스다. 요약하자면
- 아이핀 개선한 아이핀2.0 구축
- 주민번호대신 아이핀 사용 활성화
- 2009~2011년 서로다른 웹사이트간 아이핀 사용
- 2012~2013년 1만여개 민간사이트에서 아이핀 사용
- 2014~2015년 행정목적이외의 주민등록 사용 금지
주민등록번호 사용에 따른 폐해는 두번 말해서 무엇하랴. 본인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했지만, 각종 도용의 표적이 되고, 이미 너도나도 알려면 다 알수 있는 번호가 되어버렸다. 요즘 게임 하는 초딩중에 자신의 엄마 주민등록번호를 사용 안해본 애들도 없을것이다.
다만, 걱정되는것은 아이핀이라는 것의 발급 자체가 인증서니 액티브X니 뭐니 해서 또다른 장벽이 생긴다면 저 정책의 의의는 물건너 가게 될 것이다. 아이핀의 보안과 편의성, 호환성을 함께 잡는것이 가장 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