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를 폰사닷컴에 판매한 기록.
- 6월 16일 폰사닷컴 중고 시세 확인.
빨간 숫자가 아니다. 이건 중고 매입이 아니라 판매 가격인듯. 2번째 숫자다. 10만 3천원. - 일반적으로 폰, 배터리, 거치대, 충전기를 동봉해 보내야 하며, 다른 구성품은 필요 없다고 한다. 옵티머스G는 일체형이므로 폰, 충전기만 보내면 된다고. 이어폰과 usb케이블은 그냥 쓰기로 했음.
- 6월 16일 오후 6시. 홈페이지 접수. 바로 편의점 택배 접수번호가 문자로 날아옴.
- 6월 16일 오후 7시. 편의점에 택배 부침. 접수번호를 입력하면 일일이 연락처 안 넣어도 되서 좋더라.
- 6일 17일 오후 3시. 3천원 차감한 10만원으로 감정되었다며 문자옴. 확인하는 url을 누르고 동의버튼을 누르면 2시간뒤 입금 되었음.
동의 안하고 놔두면 일주일 후에 일주일 후 시세로 입금된다고.
3천원 차감은 뭔가 싶지만…택배비인 걸로 치고 넘어가기로.
깔끔하게 처리되고, 바로 확인 후 입금되며, 다른 사이트보다 시세도 높게 쳐주는 등(다른 곳들은 6.5만원에서 8만원 사이였다) 여러모로 괜찮았다. 하지만 아이폰이나 흠집이 있는 기기는 차감폭이 크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