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2 영웅의 귀환을 깨고..


스토리는 대 반전. 절대신이 되려는 누아자가 밀레시안(주인공)을 꼬셔 작전을 펼친거였고, 결국 모리안과 모리안의 힘을 받은 주인공이 연합으로 누아자를 쓰러트려 봉인합니다.


그리고 키홀의 부활? 응? 너 죽었는데 어떻게 살아나…. 하긴 누아자도 죽었다 살아난거지만..;;

G12는 전체적으로 너무 쉬웠습니다.
1부는 플래이 시간이 약 3,4시간, 2부는 2시간도 안되네요.
게다가 신들의 도시인 팔리아스인가 하는 곳 외에는 새로 만들어진 맵이 없습니다. 정말 쉽게쉽게 작업하는 데브캣이네요 -_-;

8명이 플레이 하는 퀘스트는 역시 한개 들어있는데, 그 ‘황금사과’퀘스트가 파티힐러가 없으면 전멸할수 있을정도로 어렵긴 합니다만, 파티 힐러가 있으면 별 문제가 없다는것도 특징입니다.
그외의 퀘스트는 한번도 죽은적이 없고, 포션도 몇개 안 먹었을 정도로 쉬웠습니다. ‘하드’ 기준으로요..

마비노기 G12 메인스트림 …3시간이면 끝?


몇달만에 업데이트된 G12 메인스트림. 그러나…

퀘스트 몇개 하고 나면 이런 영상이 나온다. 2부에 계속된다나?

참 어이없는…


바로 전 화면을 보면….여신 모리안과 남신 누아자의 대결이 앞으로 있는 모양이다.
모리안 여신은 항상 고정포즈만 있었기 때문에, 팔벌리고 있는게 왠지 독특하다.

그나저나….밀레시안(주인공)을 소환해서 실컷 부려먹었던 모리안이, 밀레시안을 완전 기생충 취급하며 죽이겠다고 설치는 중이다. 적반하장.
그러나 스토리상, 신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브류나크는 밀레시안에게 있다능.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