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올블로그 어워드2007 시상식 후기

올블로그 어워드 2007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제사보다 젯밥(호텔 부페)에 관심이 있어서 신청한거였지요 하하하;; 사실 1자리씩밖에 안되는데 동행한 여친의 자리까지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올블이제 명찰

골빈해커님과 하늘이님

호세 쿠엘보 데낄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상으로 받은 금색 TOP100뱃지. 그밖에 USB 메모리와 메모 클립, 마우스패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음식도 맛있었고, OX퀴즈나 빙고게임도 재미있었어요. 칵테일 쇼도 멋졌고, 서명덕님의 춤도…… 하하하. 올블릿을 개발하신 박군님께서 제가 있던 테이블 담당이셨는데, 막판에 가위바위보를 잘하셔서 호세 쿠엘보 한병을 아버지께 가져다 드릴수 있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올블로그를 통해서 아이디만 알던 많은 블로거분들을 직접 만나뵐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특히 익스트림 무비의 필진분들, 페니웨이님과는 몇십분이고 더 이야기를 하고 싶었구요, 옐님은 너무 귀여웠습니다. (만나뵌 분들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는 제 기억력이 딸리고…어째튼) 모두 감사하고 반가웠어요. 그런데 뵙고 나니 왜 전부 잘생기신 겁니까? -_-;

고생하신 올블로그분들과 협찬사, CGV와 호텔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ps.
다음에서 준 512MB USB메모리 말입니다. 아주 귀엽고 예쁜데, PC에 연결했을때의 장치 이름이 MemoDrive도 아니고 MemoRive래요. -_-;

rive vt, vi, 찢다, 쪼개다, 비틀어 떼다, 잡아 뜯다, (마음을)찢어놓다, 찢어지다, 쪼개지다

엥?

올블로그 Awards 2007 Top100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오늘 여느 때처럼 점심을 먹고 올블로그에 접속했는데 느닷없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떴습니다.

얼레? 내가? 어째서? 어떻게?
지난 상반기 하반기 모두 TOP100에 들어가지도 못했고, 그다지 인기있는 글 소재도 없는 블로그니까요.

자세히 보니 역시 81위로 겨우 들어간듯합니다. 주요 포스트도 좀 부끄러웠던 글들…

어째튼, 절 뽑아주신 올블로그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추천버튼 눌러주셨던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올블이 포즈가 펩시맨 스럽군요. ㅎㅎ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저기 들어가서 100가지 넘는 포즈를 취하며 고생하신 분은 올블로그의 어느 분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
감사해요.

ps. 최근 페이지 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