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인간 맥스”라는 이름으로 방영된 TV외화 시리즈입니다.
근미래, TV 리포터인 에디슨 카터는 커다란 방송용 카메라를 들고 위험한 사회의 어두운면을 파해치며 다닙니다.
그는 자신의 인격을 집어넣은 컴퓨터 인공지능 맥스 해드룸의 도움을 받고 다니죠. (평소엔 맥스는 잔소리꾼이고, 카터는 닥치라고 하는 관계지만;;;)
세기말적, 석유공장단지 같은 미래 분위기와, 미래적인 TV뉴스 소재, 컴퓨터에 의한 해킹의 이야기등으로 어찌보면 유치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드라마입니다.
카터가 가벼운 전자 마약(자기 만족, 현실도피적인 가상현실)을 취재하며 자신에게 시험하다가, 마약 장사꾼이 카터를 죽이기 위해 강한 마약을 넘겨줘서 사경을 헤매고, 맥스에게 저장된 인격과 주변사람의 도움으로 되살아나는 에피소드가 기억나네요.
맥스 역은 컴퓨터 처리된 주인공이 1인 2역으로 연기했고, 말투나 표정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항상 “매매매매매 맥스~”라고 떠들죠. ^^
Max Headroom (1985) (TV)
Matt Frewer …. Edison Carter/Max Headroom
Nickolas Grace …. Grossman
Hilary Tindall …. Dominique
William Morgan Sheppard …. Blank Reg
Amanda Pays …. Theora Jones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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