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하여간 그쯤 방영했던 귀여운 애니매이션.
아마 여자분들이 무척 좋아했을것이다.
보라색 머리에 빨간 꼬깔모자를 쓴 귀여운 요정 초롱이와 그 친구들의 모험을 다루고 있는 애니매이션. 원제는 “どんがり帽子のメモル”
특히 병약해서 침대에만 누워있는 인간여자애, 마리를 초롱이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는 참 재미있었는데, 계란 후라이를 한번 맛보고서 그 맛을 동료 요정들에게 말하자, 비슷한 요리를 만들기 위해, 요정마을 모든 사람들이 숲속을 뒤졌던 일이 생각난다. ^^;
요정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무슨 귀엽고 황당한 체조를 하던 것도 생각나고, 동물 친구들과 모험을 하던것도 생각나고…
나중에 시리즈가 전부 안끝났는데, 방영시간을 바꿨던가, 다른 프로인가로 대체되며 흐지부지 끝났던걸로 기억한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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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롱이만화땜
새끼때 온 강아지이름 초롱이로 짓고
우리집에서 15년키웠는데
지금도 초롱이가 너무 보고싶네요 ㅜㅜ
댓글 쓰신 걸 보고 저도 지금까지 집에서 키웠던 강아지들이 떠올라서
잠시 멍하니 있었네요.
그립습니다. T_T
요 만화 넘 깜찍한것이 재미있게 봤었는데 ㅋㅋㅋ 색칠공부도 사서 해본적이 있었죠
초롱이 그려진 신발주머니 가지고 다녔었습니다. 흐흐;;
토시 // 오옷. 역시 토시님
격나요 격나요 ㅋㅋㅋ
CiEl // 본거 같지 않은 것도 같은????? ㅡㅡ;
델버 // 못본사람 많더라구.
쌍팔년도면 본 애니일텐데 기억이 전혀 안난다 =_=;;
그림은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본거 같지 않은 것도 같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