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를 하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제 투구에 대해 묻더군요.
“엇, 그 투구 못보던 건데, 이름이 머죠?”
정답은 아이언 마스크 해드기어인데..;;;;
바로 튀어나간 대답은…
“데른 헬름” ㅡㅡ;;;;;;;;;;;
데른 헬름은….반지의 제왕에서 에오윈이 쓰고 나갔던 투구입니다;;;
ㅡㅡ;
마비노기보다 반지의 제왕에 빠져 있었군요.;;;;
ps. 캐릭 만들때 머리모양이나 얼굴 생김새를 설정한게 약간은 불만이었는데,
저 투구는 모든걸 커버해주니 좋군요. 후후;;;
단…가끔 여성 캐릭으로 오해받습니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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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dust // 하하..하고 싶으면 해야..;;
어떻게 게임보다 영화에 더 빠질수가 있는지 드라코형 불가사이 한걸 ㅋㅋㅋㅋㅋ
LieBe // 남자 맞는걸 어쩌라구요 ㅡㅡ;;
저 캐릭이 남자입니까?
흠………
흠…..
흠.
아.. 마비노기 보면 볼수록 하고 싶은ㄱ ㅔ임..-_-;;;;
정신차려야하는데! -_-;
awful // 반지의 제왕 이야기를 포스트 하려고만 하면 일주일 내내 쓸텐데요…워낙 도사분들이 많아서 쓸수 있을지..;;
HIGHMACS // 하하;; 나즈굴의 대장이 남자로 오해하니까 화가 나서 후딱 벗어버리고 뿌듯해하는 표정 아닐까요? ㅋㅋ
다지 // 남자다!!
여자캐릭이냐? -0-
뭐랄까요.. 오랜 시간동안 쓰고 있었던 무겁고 더운 투구를
드디어 벗는다!! 라는 환희의 표정이랄까요. 타이밍이 절묘
하네요. ㅡㅡ;
블로그코리아에서 반지에 관한 글이 보이길래 클릭했는데 익팸의 드라코님 글이군요^^ 에오윈이 헬맷 벗을떄…저렇게 표정이 웃겼었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