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로건표 병맛 코메디. 지인들 죄다 불러서 본인들 역할로 출연시킨 듯. 헐리우드에서 약하며 파티 하던 배우들이 갑자기 세상에 종말이 찾아오자 벌이는 뻘 짓들을 보여준다.
나름 꽤 웃긴다. 배우들이 자기들 영화에 대해서도 떠들고, 서로 까고, 섹드립 하고. 뜬금없이 엠마 왓슨이 나와서 주인공들이 자기를 강간하려 한다고 오해를 하는 장면도 있다. ㅋ 다들 최대한 망가지다가 마지막에 아주 간단한 자기희생으로 승천을 한다 ㅋㅋㅋㅋㅋㅋ 어째튼 난장판. 뭐 종말상황이니 난장판 아닐 수가 없겠지만 ㅋ
한번 보고 웃고 즐길 그런 영화.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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