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 홈페이지가 96년도부터 몇년간 온통 보라색 우주에 별만 반짝 반짝 하는 분위기였어요.
왠지 그런 분위기를 다시 내고 싶어서 그려봤는데 타블렛이 심리상태를 반영해주어 정신산만해져 버렸네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정드는건 왜일까요.
보라색 좋아하면…위험하다는데 ^^;;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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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
원래 제 홈페이지가 96년도부터 몇년간 온통 보라색 우주에 별만 반짝 반짝 하는 분위기였어요.
왠지 그런 분위기를 다시 내고 싶어서 그려봤는데 타블렛이 심리상태를 반영해주어 정신산만해져 버렸네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정드는건 왜일까요.
보라색 좋아하면…위험하다는데 ^^;;
묘하게 이빨이나 날개가 멋져 보이네…..
미술 전공했다는 내가 부끄러워지는 순간…….
니가 더 잘하면서 뭘. ㅎㅎㅎ
너무 멋집니다. 근데 이건 뭘로 그리신거예요?
포토샵으로 그린것 같지는 않은데 어떤 프로그램으로 그리신건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한 툴은 포토샵입니다. 7.0 옛날 버전이구요, 그라데이션툴이나 블러필터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선은 타블렛으로 그린겁니다.
이…이쁜데요? ㅋ
보라색.. 배경으로 적절히 사용해주면 우주같이 신비한 느낌이 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포스터 디자인같은거 맡아서 할때 배경색 여러가지 보다 보면 왠지 항상 좀 푸르고 보라색쪽으로 쏠리는것 같더군요. ㅎㅎ
오 kimatg님이 이쁘다고 해주시니 용기가 나는군요.
블랙느와르스킨을 다른 서브블로그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보라색 좋아하면 위험하다는 것은 낭설이었군요-!
어릴때 보라색 배경에 서있는 여성 누드화를보고 감명을 받은적이 있었지요.ㅋ
그래서인지 저도 보라색 좋아하는데 다행이예요 😀
좋아하시게 된 계기가 아주 독특하신데요!
제 경우는 저녁에 해가 질때 반대편 하늘이 보라색 비슷한 색으로 바뀌는걸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 색이 이상하게 끌렸어요.
우어~~멋진데요..
보라색 좋아하면 예술인 기질이 있다던걸요^^..
고급스럽잖아요..ㅎㅎ 저도 무지 좋아하는데….
저도 보라색을 이상하게 좋아한지 20년이 되어가는군요. 황혼기엔 빨간색이 좋아진다는데 20년후엔 그렇게 될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보라색은 귀족의 색이라지 않습니까..^^
귀족의 색이었군요. 누구나 다 그렇지만 제 성씨의 몇십대 조부는 왕족이…쿨럭..;;
오~ 분위기 있는뎁쇼?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와..이런거 어떻게 그리시는지 너무 신기해요..@.@
그냥 포토샵에서 유치한 필터 몇가지 사용하고 나머지는 타블렛의 조화입니다. ^^;
오… 아름답습니다.
정말 감각있으시군요!
보라색을 좋아하면 위험하다는 건 낭설입니다.
예로부터 보라색은 고귀한 혈통, 럭셔리의 상징이었어요.
아 낭설인가요. 새로운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