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식 로고

원래 제 홈페이지가 96년도부터 몇년간 온통 보라색 우주에 별만 반짝 반짝 하는 분위기였어요.
왠지 그런 분위기를 다시 내고 싶어서 그려봤는데 타블렛이 심리상태를 반영해주어 정신산만해져 버렸네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정드는건 왜일까요.
보라색 좋아하면…위험하다는데 ^^;;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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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한 툴은 포토샵입니다. 7.0 옛날 버전이구요, 그라데이션툴이나 블러필터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선은 타블렛으로 그린겁니다.

  1. 이…이쁜데요? ㅋ

    보라색.. 배경으로 적절히 사용해주면 우주같이 신비한 느낌이 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포스터 디자인같은거 맡아서 할때 배경색 여러가지 보다 보면 왠지 항상 좀 푸르고 보라색쪽으로 쏠리는것 같더군요. ㅎㅎ

  2. 보라색 좋아하면 위험하다는 것은 낭설이었군요-!

    어릴때 보라색 배경에 서있는 여성 누드화를보고 감명을 받은적이 있었지요.ㅋ
    그래서인지 저도 보라색 좋아하는데 다행이예요 😀

    1. 좋아하시게 된 계기가 아주 독특하신데요!
      제 경우는 저녁에 해가 질때 반대편 하늘이 보라색 비슷한 색으로 바뀌는걸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 색이 이상하게 끌렸어요.

    1. 저도 보라색을 이상하게 좋아한지 20년이 되어가는군요. 황혼기엔 빨간색이 좋아진다는데 20년후엔 그렇게 될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3. 오… 아름답습니다.
    정말 감각있으시군요!

    보라색을 좋아하면 위험하다는 건 낭설입니다.
    예로부터 보라색은 고귀한 혈통, 럭셔리의 상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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