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기분 전환을 위한 영화 – 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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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의 예스맨을 보았다.

짐 캐리의 원맨쇼를 다시 볼수 있어서 즐거웠고,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 보았던 조이 디샤넬의 코맹맹이 소리와 큭큭 거리는 웃음을 다시 볼수 있어서 즐거웠고, “슈퍼맨”의 조드 장군 테렌스 스탬프의 정정한 모습 – 정말 파워풀하게 달려와 소리지르신다 – 을 보아서 즐거운 영화였다. 더불어 짐 캐리의 맨 엉덩이도 볼수 있는 15세 관람가 영화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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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단순히 웃기기만 하는 영화가 아닌, 인생의 재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기운과 교훈을 주는 영화였다.

단지 아쉬운게 있다면, 너무나 전형적인 짐 캐리 스타일 영화라는 것(그렇고 그런 인간이 우연한 기회로 쉽게 변화하고 성장한다)과 고 화질로 짐 캐리를 보니 50살을 바라보는 티가 너무 난다는 것이다. 그의 몸개그는 여전히 웃기지만, 구르거나 얼굴을 망가트릴때마다 다칠까봐 걱정되서 이젠 무섭기도 하다.

올 겨울, 한바탕 웃을 영화가 필요하다면 적극 추천!  별 5개중 4개.

짐 캐리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스테판님의 배우사전으로….링크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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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

  1. HD시대로 넘어오면서 관객이 화면속의 인물에게 빠질 확률이 더 줄어든 것 같습니다. 너무 정확하게 보여주니까 그렇게 되었다고 할까요…

    예전에 저화질 필름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만났던 사람들은 아날로그 특유의 부-한 화면에 그냥 막 뻑갔는데 말이죠…이제 그런 화면속의 낭만이 없어져가는 거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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