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도 반대하고, 카풀도 반대하고, 타다도 반대하고.
물론 자기 밥그릇을 뺏으려는 경쟁자를 반대하는 자체는 이해되지만, 왜 먼저 시장을 장악하던 택시가 경쟁력이 떨어지는지에 대한 자기반성은 전혀 없다. 왜 더 비싼 타다 서비스가 인기있는지 고민이 없다. 오로지 실력 행사하고, 국민들 발목 잡고, 요금 올리고, 정치권과 결탁해서 경쟁 회사들을 쳐낼 생각 뿐이다.
이러다 자율주행 택시 나오면 또 못하게 할거다. 나중에 무슨 새로운 여객수단이 나오든 다 반대하겠지. 신기술이 발전을 못해서 문제가 되도 자기들끼리 뭉쳐 계속 반대할거다.
이런게 적폐지. 망해야 한다. 망하기 전엔 반성 안한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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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댓글이 자꾸 안달려요 ㅠㅠ
택시는 비싸서 못타지만..(일본에 비하면 싸긴 하지만)
원죄를 해결하기 전에는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 볼 수 없게 되는게 현실이죠.
승차거부, 과속 난폭운전, 운전자에 의한 범죄 등등
이런 승차앱도 어짜피 무인자동차가 나오면 다 사라질 직종이 되겠죠..
그러게요. 더 큰 해일이 다가오는데, 택시기사들은 작은 파도 하나 하나에 분노하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