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있길래 무심코 본 영화.
FPS게임의 기원이 된 유명한 그 게임을 영화화 한거라는데, 몇몇 소재를 제외하고는 딱히 게임과 크게 연관은 없는 듯. 그냥 저렴한 SF 총질 영화이다.
등장인물이 나름 칼 어번과 드웨인 존슨인데 그게 이 영화의 유일한 장점. 나름 부대원들 캐릭터도 살리려고 노력하고 하지만 그다지 의미는 없다.
FPS 게임을 영화화 한거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인지 마지막에 1인칭 시점으로 총질하는걸 보여주는데 2005년에는 나름 신선했을지도? 지금보면 엄청 유치하다.
영화의 교훈은, 유전자 실험하다 꼬이면 특수부대를 보내지 마라. ㅋㅋㅋㅋ
별 2개.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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