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정전의 돌난간에는 상당히 큰 상처가 있습니다.
자연적인 풍화로 보이지는 않고,
저렇게 큰 돌들 여러개를 동시에 으그러트린 힘은 무엇이었을까요?
벼락이라도 떨어졌던 것일까요?
전투라도 벌어졌던 것일까요?
우리의 역사와 자존심에난 상처도 멀리서는 보이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꽤 클겁니다.
우리의 상처는 언제나 회복될까요.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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