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oney, 불편해.


주의하라는 안내 스티커가 덕지덕지

남들은 잘 쓰는거, 나혼자 머리 나빠서 유난 떠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2월 한달 동안, 버스에 내릴 때 카드를 찍지 않아서 돈이 더 나온 경우가 7번이다. 돈으로 따지면 3500원정도?

지하철의 경우, 나올때 찍지 않으면 못나오므로(-_-) 어쩔수 없지 찍지만….

버스의 경우는, 뒷사람에게 밀리거나 급하거나, 잊어버리거나 등등….여러 이유로 못찍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주의하라는 스티커가 붙는 이유도…아직 실수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 아닐지.

사용자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인터페이스는 안좋은 인터페이스라는데…개선 방법은 없을지…;;

3500원 아까워서 한 잡생각이었습니다.
(어디에 신고하면 환불해준다는 말도 있는데..하도 잦아서 귀찮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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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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