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일랜드

The Island (2005)
감독
마이클 베이 (Michael Bay)

배우
이완 맥그리거 (Ewan McGregor) 링컨 6-에코
스칼렛 조핸슨 (Scarlett Johansson) 조던 2-델타
숀 빈 (Sean Bean)
스티브 부세미 (Steve Buscemi)
마이클 클라크 던컨 (Michael Clarke Duncan)

동생과 동생 친구들에게 저녁을 한턱 쏘기로 하고 나간김에 아일랜드를 같이 봤다. 최근 황우석 교수의 발표때문인지 인기가 아직 대단해서 용산 랜드시네마까지 가서야 바로 볼 수 있는 표를 살 수 있었다. 그나마도 자리가 없어서 맨 앞좌석. 다리는 편하지만 목은 아픈 상황이…

마이클 베이 감독이니 시각적인 사실성과 논리적인 사실성간의 괴리는 이미 포기. 호시탐탐 액션으로 갈려고 노력하는 어거지 연출에 대해서도 비판 포기. 그래도 일단 영화는 소품이나 디자인, 배역등은 아주 잘 짜여져 있고 전개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일단 합격점이다. 특히 좋아하는 이완 맥그리거가 나왔고, 스칼렛 요한슨은 듣던데로 이쁘고….>_<
숀빈이 좀 어설프게 액션 벌이다 죽는다는 점은 패트리어트 게임 이후로 최악. 보르미르의 인간적인 멋도 없고…. 스티브 부세미는 왠일로 의롭고 제정신 박힌 역할을…ㅋㅋ 옷장에서 간호사복 같은게 나오자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웠달까. ㅋㅋ 이완 맥그리거는 스타워즈에서 깔려도 안죽고 떨어져도 안죽더니 그 높은데서 떨어져도 역시 안죽네. May the Force be with you.

음…유전공학과 상업적 의학의 결합은…인류의 숙원인 건강한 장수에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상업성이라는게 항상 돈이 도덕보다 우선되는 것이라는게 문제가 아닐까. 새로운 페러다임에서 어떤 규칙을 만들어낼지… 미래를 살짝 볼 수 있는 영화 아일랜드 였다. (보는 듯하다가 액션액션액션…-_- 이었지만)

ps. 월광천녀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정말 소재면에서 동일.
스텔스는 전투요정 유키카제랑 비슷하다고 하고….헐리우드가 참고한건지,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게 그게그거인지…

ps. 아무리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해도 어떻게 클론이 오리지널의 기억을 가지게 될까. 바이러스 감염되면 초능력이 생기나!! 역시 May the Force be with you.

ps. 이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가이던데… 야한건 별로 안나오지만 인간이라는 가치관…그리고 클론에 대한 잔혹성 때문에 혼란을 줄 수도 있는 영화인데…그게 더 곤란한 점 아닌가? 우리나라 심의에 무엇을 바라겠나. 심의 기준이 살색의 면적과 피의 양인걸 -_-;

ps. 이완 맥그리거도 많이 늙었구나. 스타워즈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수염덕에 깔끔했는데. 스칼렛 요한슨과는 13살 차이. 으흠….

ps. 마이클 클라크 던컨이라는 덩치 있는 흑인….여기저기 조연으로 잘나와서 눈에 익은데….어울리게 힘으로 밀어붙여 도망가다가 처절하게 끌려가고 죽는….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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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sponse

  1. 제프 댓글:

    스칼렛 요한슨 너무 이뽀요 *^^*
    근데 제시카 알바 닮지않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