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다음의 뉴스를 보다가 뭔가 궁금한것이 생겼다.
100자 의견쓰기는 댓글달기이다….
옆에 “내블로그 의견쓰기(트랙백)”은 뭐지? 오호 리플 대신 트랙백을 보내는건가?
그런데 트랙백 주소가 없다. -_-;
눌러보니 이런게 뜬다…;;
과연 인터넷의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까?
트랙백하는데 다음에 블로그까지 만들어야 하나? 긁적…
세부설명은 더 가관이다.
어떻게 보면 그저 좀 넓직한 댓글창일 뿐이다.
블로그는 독립된 1인미디어이면서도 보다 쉽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무엇이든 끌어안고 주변에 벽을 쌓아버리는 포탈업체에겐 그게 또 다른가 보다. 그들에겐 트랙백마저도 그저 DB테이블이 다른 댓글에 불과한 것인가…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엠파스뉴스는 트랙백을 오픈해놨더군요
짧은 몇 마디를 나누기 위해 [트랙백]을 다는 건 정말 비효율적이겠네요.
미디어다음은 현재, 다음블로그에서만 트랙백이 가능해요.
짜증나는 일이죠. 상호소통과 상호호환의 인터넷 대세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입니다.
이런 것 때문이라도 구글이 꼭 분발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족한 인구과 자원을 집결시켜서 큰일을 하곤했던 국민성도 이런 형태에 가담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아쉬운 일인건 명백하군요.
그 답답함이 너무 싫어서 태터툴즈로 제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자신들 안에서만 속박시킬려고 어지간해선 타 서비스와의 연동을 용납 안하죠…;;
쿨럭…지금쯤이면 글써도 아무도 안오겠지 했더니..;; 좋은 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