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큰롤형제와 탱코걸을 보고 나서 주는 할인 쿠폰으로 1인당 7천원에 본 저렴한 공연이다.
개그콘서트라고 해서 신나게 웃을거라 생각했지만, 한 7,8번 웃고 만거 같은 다소 허무한 공연이었다. 원래는 저 사진처럼 인원이많았는데 다 도망갔다고 자신들이 말할정도로 인원이 매우 적고, 뭔가 원래 했던 것을 줄여서 공연하고 있는 듯하며, 즉흥적이고 몸으로 때우는 개그가 많다. 특히 마지막 살인의 추억을 가지고 패러디한 개그는 결말도 없고, 그리 웃기지도 않아 다소 허무했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고, 배우들도 노력하고, 몇번은 그녀와 함께 크게 웃었으니 된건라고 생각하고 있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