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요즘 엄마 품에만 있으려고 하고, 내가 안으면 10분도 안돼서 징징거리고 그러길래,
일부러 내가 분유를 한번 타서 먹였더니,
다시 친해졌다! -_-
계속 안고 있어도 짜증 안 부리고, 품에서 잘 놀고, 잘 자고…
그 동안 너무 모유수유만 해서, 엄마만 따랐던 듯.
분유 80cc에 마음을 돌리다니, 이런 가벼운 녀석 ㅋㅋㅋㅋㅋ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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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란 여자 가벼운 여자? ㅋㅋㅋ
역시 인간은 먹을거에 약한거 같아요 ㅋㅋㅋ
+ 추석 잘보내셨나요?
잘 보냈습니다. 결혼하고 나니 명절에 챙길곳이 두배. 부모님이 나이드셔서 분위기도 예전같지 않고…ㅎ
구차니님은 잘 보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