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가 돌아가고 있는 홈서버를 우분투 12.04 LTS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미루고 있다가 이제서야…
터미널로 접속해서 실행할 명령어는 sudo do-release-upgrade 딱 한개.
그걸로 이것저것 경고 메시지 나오고, 진행하니 2,3분 정도 mysql 과 아파치가 멈추다 다시 돌아가더군요. 설정 보관할거냐, 덮어 쓸것이냐 묻기를 4번정도. 그리고 리부팅 할거냐고 묻고(이미 웹서비스는 다시 정상화) 리부팅 하자 완료되었습니다.
어떠한 문제도 없고, 모든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었고, 모든 메시지가 한글로 나와서 쉬웠네요. 우분투 서버 버전의 업그레이드는 처음 해봐서 신기했습니다.
역시 우분투!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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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에서 12.04로 오고 나서 불편한점
gnome4 ….. OTL
정말 애증의 gnome입니다 ㅠ.ㅠ
그놈4요? 아직 3밖에 안나왔는데…
어??!?!?
아무튼 그럼 10.04는 gnome2 였나요?
12.04꺼는 느리고 익숙하지 않아서 너무 싫어요 ㅠ.ㅠ
우분투 12.04에 있는건 그놈이 아니라 유니티라고 독자적으로 만든거라는 사실도…
크억! 아무튼.. unity 를 죽입시다!! unity는 저의 적 ㅠ.ㅠ
xwindow는 콘솔을 여러개 띄우는 목적이있는데.. 무겁도 먼가 불편하고.. (여러개 띄우기 괴랄..) 아무튼 Xwindow 빼고는 콘솔에서 차이점은 느껴지지 않아서 큰 불편은 없긴해요 ^^;
저도 유니티는 저의 적. 윈도우 인터페이스보다 더 싫어요 ㅋ
저도 최근에 홈서버를 10.04 에서 12.04로 판올림했습니다.
그전부터 패키지가 꼬인게 있어서 그런지 에러메시지를 질리도록 봤네요ㅎㅎ
끝나고 MySQL이 문제를 일으키길래 한참 삽질하다가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니까 알아서 해결되더군요^^…
근데 설정을 보관하면 바뀐부분이 있으면 말썽을 일으키거나 하지는 않나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버전이 크게 바뀌지 않는한 기존 설정을 놔두는게 꼬이지 않고 더 나을겁니다. 저는 다 설정을 안 바꿨어요. 디폴트 값을 선택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