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러스에서 4400원, 2개 이상 사면 20% 할인 해주던가 그랬습니다. 내용물은 저런 작은 쿠키 7개. 좀 비싸죠. 117g에 630kcal. 트리플 초콜렛의 자매품으로 올 버터와 카푸치노가 있습니다.
칙촉처럼 수분이 있는 느낌은 아닙니다. 식감은 바삭하지만 딱딱하지 않았습니다. 맛은 ‘트리플 초콜렛’이라는 이름처럼 초콜렛 향이 많이 나고 많이 달지는 않습니다. 달달하다가 연유 비슷한 고소한 버터향이 같이 나고, 그리고 뒷맛이 입에 많이 남지않고 깔끔합니다.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산에 천연재료만 썼다길래 따님 주려고 샀습니다. 아이가 잘 먹지만 아이 손에서 작은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고, (손에서는 그리 녹지 않지만) 침이 닿으면 쉽게 녹아내려서 나중에 얼굴, 손, 옷이 난장판이 됩니다.
결론 : 맛 있는데 좀 비쌈.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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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0원이면, 밥 한끼 가격 아닌가요?
저거 하나 먹으려면, 1시간은 일해야 하겠습니다. 너무 비싸네요 ㅜㅜ
요즘 과자 가격이 다 비쌉니다. 그래도 저건 천연 재료를 써서 과자만 보면 괜찮았어오. 우리나라 과자였으면 버터가 아니라 쇼트닝, 팜유 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