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재미있게 본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 만화와 리메이크 만화가 있는 듯 하지만, 아직 보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이런 영웅의 액션 작품은 ‘아주 강한 적’ vs ‘정의를 외치며 겨우 적을 이기는 주인공’의 구도를 보여주는게 일반적인데,
이 작품은 반대로 ‘아주 아주 강한 주인공’ vs ‘정의를 외치지만 주인공에게 한주먹거리 밖에 안되는 적’….을 보여주는 점이 무척 깬다.
즉 깨는 작품. 웃기는 작품이 되겠다.
그러면서 유치하지 않게 연출하는 면이 무척 잘 된것 같다. 패러디도 여기저기 많은 듯 하고.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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