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 PCT시험 보게하자

일반 국민들은 취직한번 할려면 토익이다 토플이다 학력,성적표, 자격증 별거 다 따지는데, IT발전과 넓게는 국내 산업발전의 열쇠를 쥔 국회의원들이 컴맹이라면!!!

이번 새 저작권법이 수정없이 통과되면, 찬성표 던전 국회의원들에게 PCT시험을 보게해서 그 성적을 같이 공개하도록 청원해야 하지 않을까?

PCT시험의 실용성은 믿지 않는 나이지만…최소한 컴터 상식 시험으로는 적당
아마 결과는 가관일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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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야 말로 도를 넘은 PD수첩과 네티즌

최근 저 멀리 어디에선가 전쟁이 일어난거 같다. 아주 시끄럽고 이랬더라 저랬더라…난리다.

PD수첩의 첫번째 방송. 황우석교수의 난자 수급의 윤리성 문제. 이 것은 다소 편협하고 지나치게 과장된 면이 있었다. 하지만, 시각이 기울어져 있는 면은 있더라도, 충분히 방송이 다룰수 있는 소재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유전자 관련 기술이 나오면 나올수록 더 큰 윤리논쟁이 벌어질 것이다. 윤리문제는 가치관의 문제라 시각에 따라 크게 다르므로 항상 다양한 시각을 옳다고 생각되든 그르다고 생각되든 수용해서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에 난리치고 있는 두번째 방송을 위한 실험 검증. 이건 정말 도를 넘어도 보통 넘은게 아니다.

좋다. 이론과 논문에 검증은 필수이고, 황우석 교수의 실험은 아직 비밀이 많은데다 결함도 있을 가능성이 있고, 검증도 아직 안이루어져 있다. 그건 사실일것이다. 하지만 그걸 왜 방송국에서 검증하나?

인간이 신의 영역을 넘보고 있는 초과학의 입구인, 그런 수준의 논문을 방송국 PD들이 이리저리 의뢰하는 수준으로 검증이 가능할까? 과연 우리나라 다른 과학자들이나 외국 일류 과학자들은 방송국 PD들이 하는 검증도 못해서 가만 있는것일까? 일부분이 잘못된걸 찾아낸다 하더라도, 그 논문이 잘못된건지 검증절차가 잘못된건지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혹은 일부만 잘못으로 나왔을 경우 논문 전체에서 어느정도 잘못인지를 정확히 TV로 전달할 자신이나 있는가?

이쯤 되면 MBC는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 위해 지푸라기 잡는 식으로 황우석의 먼지털고 있다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다. 사실이든 아니든.

그리고 네티즌도 잘못한 것이 있다. 전체 네티즌이 그러는 것처럼 호도하는 언론들도 문제지만, 어째튼 일부 네티즌들의 행동은 도를 넘었다.

방송국에 정당한 항의를 몇일 하는것도 아니고, 항의에 대한 MBC의 반응를 충분히 보지도 않고 시차가 거의 없이 CF제품의 불매운동을 벌여 CF를 끊은것은 오버하는 PD수첩보다 나은거 하나도 없다. 쥐도 도망칠데 봐가며 몰라고 했다. 앞으로 방송들이 네티즌 무서워서 편집 방향을 수정하는 일이 잦아진다면 그게 과연 항상 옳을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해당 방송인들의 사적인 정보, 가족들 사진따위 찾아서 올려놓는 놈들은 테러이자 조폭들 하는 짓과 다를바 무엇인가. 그런 녀석들은 확실하게 잡아서 실형을 먹여야한다. 한 방송사의 의견이 마음에 안든다고 그런식으로 극단적으로 나가면 분풀이는 될지언정,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나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과장된 애국/집착 정도로밖에 안보인다. 그러니 외국 언론이 민족주의니 뭐니 헛소리 떠드는거 아닌가. 퍽이나 나라 위했다.

무슨 문제만 터지면 자랑스럽다는 듯이 앞장서서 개인정보를 파해치는 녀석들. 그 스스로 정의를 무너트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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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범죄의 관할은?

경찰이 한 진정사건에 대해 2년여를 넘게 끌어오다가 급기야 피의자를 기소중지시키는 것은 물론 이 기간동안 10여개의 경찰서로 서류가 이송되는 등 ‘책임 떠넘기기식’수사에 급급, 빈축을 사고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강모씨(26)는 2003년 7월께 4만원을 자신의 계좌에 입금시켜주면 인터넷게임 포커머니 30조원을 주겠다고 속인 김모씨(29)를 서울 노원경찰서에 진정했다.

진정인 조사를 마친 노원경찰서는 강씨가 계좌로 입금했다는 금융기관을 조회한 결과 방배경찰서 관할인 것을 밝혀내고 방배 경찰서로 서류를 이송했다.

그러나 방배 경찰서는 김씨의 계좌가 수원중부경찰서 관할이라는 이유로 그해 12월께 이송했고 수원 중부경찰서는 똑같은 이유로 다음해 2월 제주경찰서로 서류를 보냈다.

2004년 3월 제주경찰서는 김씨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지만 김씨가 이미 수배중인 것을 확인하고 김씨 주소지인 경기 화성경찰서로 사건을 다시 이송했다.

화성경찰서는 그 해 7월 김씨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씨가 ‘소재불명’이라는 이유로 최초 사건 접수처인 노원경찰서로 올 3월 이송했다.

진정인 조사를 마친 노원경찰서로 1년6개월만에 4곳의 경찰서를 거쳐 서류가 되돌아왔지만 달라진 상황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후 노원경찰서는 서류 검토후 지난 5월 10일 인터넷상의 ID명의인 조사를 이유로 제주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했고 제주경찰서는 ID 명의인 조사뒤 계좌명의인의 주소지인 청주동부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사건을 넘겨받은 청주동부경찰서는 4회에 걸쳐 출석을 요구하다 소재불명을 이유로 노원경찰서로 사건을 다시 보냈고 지난 9월 23일 노원경찰서는 용의자주소지 관할 원칙에 따라 청주동부경찰서로 또 다시 넘겼다.

청주동부경찰서는 그 뒤 11월 7일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시스템상 각 경찰서간 공조체제를 유지하다 보니 이같은 현상이 빚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개그하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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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그날

2005. 10. 2 청계천을 따라 걸으며
EOS-20D 17-85 USM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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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서울 오토살롱 – 레이싱걸



우르르…나도 저런 사람들 중 하나..;;


같이 간 공범. ㅋㅋ
2005년 7월 10일 – COEX 대서양홀

EOS-20D, 17-85 USM IS, SIGMA 500DG

차는 안찍고 레이싱걸만 찍었다고요? 원래 그런거 아니었어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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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적립금의 문제점

인터파크 적립금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상품에 따라 특별히 많은 적립금액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품가격의 1%가 적립된다

– 상품을 받고 받았다고 확인을 해야 적립된다

적립금이 3만원이 넘어야 GIFT CARD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그보다 적은 액수는 게임 머니등으로밖에 못쓴다)

적립금은 2년 안쓰면 사라진다.

자, 위의 기준으로 보면…
2년안에 3만원 x 100 = 300만원어치 물건을 구입해야 적립금으로 물건을 살수 있는 것이다.
-_-;

2년동안 300만원어치라….인터파크에 살만한 물건이 얼마나 많다고..;;
(참고로 난 책이란 책은 다 인터파크에서 샀는데 1년동안 6천원 모았다;;)

소액 구매자에겐 전혀 쓸모없는 적립금. 이게 무슨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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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ation V43

22일 밤에 배달받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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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는 펜탁스 *ist DL

펜탁스의 *ist DL을 사용하여 테스트하면서 항상 고생하고 있다.

다른 카메라들도 약간씩 오락가락하지만, 펜탁스 *ist DL은 노출 오차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한번은 F4 1/2000초, 한번은 F8 1/500초로 찍어 애니매이션 시킨것이다. 조리개를 2스톱 조이고, 노출은 2스톱 늘렸기 때문에 이론상 같은 노출이다. 하지만 사진에서는 거의 반스톱이상 차이난다.

더 황당한것은…

이 두사진은 똑같이 F8 1/500초이고 연사한 것이다.
분명 구름에 태양이 가려진것도 아니다 -_-;

카메라 테스트를 할때 여러조건의 사진을 찍어 비교하는데, 이렇게 노출이 틀려서야 ….참 골치이다. 펜탁스 DSLR 많이 써본 분중에 이거 해결할 방법 있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