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5D보다 충격적인….
아흐…이뻐라;;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
EOS-5D보다 충격적인….
아흐…이뻐라;;
어떤 블로그(http://blog.naver.com/notes22)가 난리다. 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라이카 클럽(http://www.leicaclub.net)이라는 유명 필름카메라 동호회의 사진들 다수를 무단으로 도용하여 포스팅하고, 마치 자기 사진인양 설명과 리플을 달고 있다가 꼬리가 잡혔다.
일단 본인 Draco의 입장은…이런 개념상실인 바보가 인터넷의 다수인 암울한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펌질’이 일반화 된 분위기에서 일어날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펌질.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쁘게 생각하지 않을것이다. 아니, 오히려 “와 이 사진 너무 좋아서 퍼갈께요”는 칭찬을 하는 것인 줄 안다. “퍼갈께요”라는 글만 쓰면 퍼가도 되는 줄 안다. [펌]이라는 글자 하나로 모든것이 면죄 받는다고 생각한다. (사실 싸이월드와 네이버등의 황당한 펌질기능이 이런 인식 변화에 한 역할 했다)
하지만 펌질 자체도 일일이 주인허락을 받지 않고 하면 불법이다. 저작권은 “니가 주인인거 나도 알아. 알면 됐지?”라는 뜻이 아니라 “니가 주인이니 모든 권리는 너한데 있다”라는 뜻이다.
물론 이번 사건은 펌질과는 분명 다르다. 하지만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 경우라고 생각한다. 한번쯤 허락받은 게시와 펌, 도용의 차이를 생각해볼 때가 아닐까.
ps. 이거 찍으려고 교통경찰 두명이 있는 횡단보도를 빨간불에 무단횡단 -_-;
다행히 교통경찰들도 핸드폰으로 무지개를 찍고 있는 근무태만(?)상태라 Safe
은행 신용카드 유효기간이 다 되어 새 카드가 날라왔다.
돈 뽑을 일이 있어서 은행에 가서 ATM에 카드를 넣었더니
카드 발급 미등록이라면서 전화번호안내가 나왔다.
전화만 하면 되는 줄 알고 회사로 출근해 전화했다.
전화는 물론 컴퓨터가 받고…
4분간 버튼을 눌러 메뉴를 찾고 1분간 주민등록번호와 카드번호, 카드 비번, 유효기간등을 입력하고…
10분간 대기시간을 거쳐…겨우 상담원이 전화를 받았다.
상담원 왈 “은행 창구가세요”
-_- 전화번호는 왜 준거냐…
ps.
상담원 왈 “은행 영업시간은 4시 반까지고, 주 5일 근무입니다”
-_-
최근 유럽의 캐논 담당 홍보회사를 통해 유출된 PDF 파일에 캐논의 신기종 EOS-5D 스펙 자료가 있어 화제입니다.
스페인어로 되어 있는 이 자료를 대충 요약해보면,
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EF마운트만 지원하며 EF-s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더 충격적인 점은…1:1 화각 DSLR의 가격이 3500달라!
만약 가격이 사실이라면 옛날 초기 D30가격에 1:1 프레임 DSLR이 나오는 혁명이 되는 것입니다.
고급 기종도 1.5배율 화각만 갖는 니콘 DSLR에 대한 결정타죠. 니콘은 ISO도 200부터 지원하지만 EOS-5D는 ISO 50도 지원하고요. 캐논 DSLR의 부족한 점으로 지적되던 스폭 측광도 지원되는군요.
사진을 보면 EOS-20D와 뒤모양이 비슷합니다. EOS-20D를비교해보니 EOS-5D가 조금씩 크고 무겁군요.
이거 싸게만 나온다면… 거의 캐논의 니콘 암살 계획입니다. 얼마전에 니콘의 사장이 “1.5배 화각의 DSLR에서도 부족함이 없다”라고 말해버린 마당에 1:1 화각의 DSLR이 저가공세로 시장을 잠식해가면…-_-;
여전히 즐겁게 하고 있는 마비노기입니다. ^^
마비노기 G3 업데이트가 되고 나서 여러가지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처음으로 10살 환생을 해서 귀여움의 바다에서 헤엄치기도 하구요
훼인 타이틀이라는 10살 50레벨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검은색 투핸드 검으로 정령과 계약도 했습니다.
G3의 시나리오도 깼구요.
최근 불만은…
마법의 데미지의 밸런스가 솜씨(DEX)에 영향을 받게 만들어져서…마법사가 생산스킬을 찍어야 되는 엽기 유행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마법사가 생산스킬 필수로 올려야 하는 게임은 마비노기가 유일할거에요.
어째튼 즐거운 에린생활!
테러범 B : 무슨일이냐.
테러범 A : 큰일 났습니다. 대한민국의 지하철에는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테러범 B : 정말 큰일이구나, 폭탄을 설치할 가장 좋은 장소인데. 할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의 테러 계획은 포기한다.
…………………….누구 깡통속에 이런 시뮬레이션이 있는거냐!!! 버럭!!
지하철의 쓰레기 통이 다시 열린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쓰레기통을 없앤단다.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테러범이 과연 쓰레기통 없다고 테러를 안할까?
차라리 “폭탄을 설치할 때는 이 쓰레기통을 이용해주십시오”라고 써 붙인 쓰레기통을 역마다 1개씩 배치하고, 그 쓰레기통을 집중적으로 정검하는게 폭탄테러를 예방하는데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_-; ㅋㅋ
블로그의 리퍼러를 확인하다가…특이한 점을 발견
연속으로 나오는 외국 카지노 사이트 홈페이지.
어째서 저런 것이 리퍼러로 기록된 것일까?
외국 카지노 홈페이지가 좋다고 등록한 한국 사람은 없을테고….있다 해도 볼거 없는 내 사이트를 연속으로 방문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거 여기저기 링크를 타고 홍보글 남기려고 찾아오는 봇 종류인가?
아니면 리퍼러를 이용해서 광고삼아 주소 남기려고 온 건가?
미스테리다.
배우
이완 맥그리거 (Ewan McGregor) 링컨 6-에코
스칼렛 조핸슨 (Scarlett Johansson) 조던 2-델타
숀 빈 (Sean Bean)
스티브 부세미 (Steve Buscemi)
마이클 클라크 던컨 (Michael Clarke Duncan)
동생과 동생 친구들에게 저녁을 한턱 쏘기로 하고 나간김에 아일랜드를 같이 봤다. 최근 황우석 교수의 발표때문인지 인기가 아직 대단해서 용산 랜드시네마까지 가서야 바로 볼 수 있는 표를 살 수 있었다. 그나마도 자리가 없어서 맨 앞좌석. 다리는 편하지만 목은 아픈 상황이…
마이클 베이 감독이니 시각적인 사실성과 논리적인 사실성간의 괴리는 이미 포기. 호시탐탐 액션으로 갈려고 노력하는 어거지 연출에 대해서도 비판 포기. 그래도 일단 영화는 소품이나 디자인, 배역등은 아주 잘 짜여져 있고 전개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일단 합격점이다. 특히 좋아하는 이완 맥그리거가 나왔고, 스칼렛 요한슨은 듣던데로 이쁘고….>_<
숀빈이 좀 어설프게 액션 벌이다 죽는다는 점은 패트리어트 게임 이후로 최악. 보르미르의 인간적인 멋도 없고…. 스티브 부세미는 왠일로 의롭고 제정신 박힌 역할을…ㅋㅋ 옷장에서 간호사복 같은게 나오자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웠달까. ㅋㅋ 이완 맥그리거는 스타워즈에서 깔려도 안죽고 떨어져도 안죽더니 그 높은데서 떨어져도 역시 안죽네. May the Force be with you.
음…유전공학과 상업적 의학의 결합은…인류의 숙원인 건강한 장수에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상업성이라는게 항상 돈이 도덕보다 우선되는 것이라는게 문제가 아닐까. 새로운 페러다임에서 어떤 규칙을 만들어낼지… 미래를 살짝 볼 수 있는 영화 아일랜드 였다. (보는 듯하다가 액션액션액션…-_- 이었지만)
ps. 월광천녀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정말 소재면에서 동일.
스텔스는 전투요정 유키카제랑 비슷하다고 하고….헐리우드가 참고한건지,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게 그게그거인지…
ps. 아무리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해도 어떻게 클론이 오리지널의 기억을 가지게 될까. 바이러스 감염되면 초능력이 생기나!! 역시 May the Force be with you.
ps. 이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가이던데… 야한건 별로 안나오지만 인간이라는 가치관…그리고 클론에 대한 잔혹성 때문에 혼란을 줄 수도 있는 영화인데…그게 더 곤란한 점 아닌가? 우리나라 심의에 무엇을 바라겠나. 심의 기준이 살색의 면적과 피의 양인걸 -_-;
ps. 이완 맥그리거도 많이 늙었구나. 스타워즈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수염덕에 깔끔했는데. 스칼렛 요한슨과는 13살 차이. 으흠….
ps. 마이클 클라크 던컨이라는 덩치 있는 흑인….여기저기 조연으로 잘나와서 눈에 익은데….어울리게 힘으로 밀어붙여 도망가다가 처절하게 끌려가고 죽는….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1.0 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지만 보안문제가 있어서 0.96버전을 먼저 발표하셨더군요.
외국에서 나가서까지 무료 프로그램에 신경써주시는 제작자님을 봐서 용서를 해드립니다….ㅋㅋ
(사실은 엄청나게 감사해요.^^)
어째튼 0.96 RC를 깔았지만….새로운 기능이 좀 번잡해 보이기도 하고, 새로운 스킨이 500px 폭 이상의 사진을 표시하는데 좀 문제가 있어서, 이전 스킨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기능들이 참신하게 다가오기 보단 번잡해서 쓰기 싫은건…늙어가는 증거인가 -_-;;
ps.
개인적으로
새로운 태터 로고…큰 버전
이건 마음에 드는 편이지만…
작은 버전
은 마음에 안드네요.
예전의
이게 더 좋아요….이 로고가 사라진다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