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서는 언어의 장벽이 있을 뿐, 국경이 없다. 인터넷을 활용하는 능력이 높아질 수록, 외국 서비스들의 활용도 점차 많아진다.
외국의 웹서비스를 가입하다보면 자신의 국적이나 위치를 입력하는 부분이 자주 눈에 보이기 마련인데, 우리나라의 이름은 참 다양한거 같다.
Korea
Korea, South
South Korea
Korea, Republic of
Republic of Korea
Corea (딱 한번 봤음)
대한민국 (요즘 가끔 보임. 유니코드의 혜택?)
한국 (이것도 한번 봤음)
뭘 어떻게 표현해도 우리나라인것은 맞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수십~백여개의 Select 에서 스크롤 하면서 저걸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K 순서에 있을지, R에 있을지, S에 있을지…. 덕분에 ‘귀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