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CPU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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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CPU 는 일종의 안드로이드 오버클럭 유틸이다. 하지만 사실 오버클럭 보단 조건 별로 오버/다운 클럭을 전환해서 필요할 때는 속도를, 그 외에는 배터리 절약을 노리는 유틸. 토끼 두 마리 잡기랄까?

내가 디자이어를 루팅 한 이유 중 절반은 이 녀석 때문이다. 간단한 설정만으로 대기 시간은 2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평상시엔 더 쾌적하다.

위의 화면의 설정대로라면, 내 디자이어는 화면을 껐을 경우엔 1/4 속도로 작동하여 배터리를 적게 사용하고, 온도가 높을 때나 배터리가 부족할 땐 3/4 정도 속도를 낸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10%이상 오버클럭으로 작동한다. (디자이어의 기본 클럭은 1Ghz=약1000Mhz)

Scaling 옵션은 CPU 클럭을 조절하는 성향이라고 보면 된다.

  • interactive : 적극적이고 빠르게 CPU클럭을 변화 시키기.
  • conservative : 보수적이라는 이름 그대로 CPU가 필요해도 느긋하게 상승하는 성향. 배터리를 좀더 절약한다.
  • ondemand : interactive 보다는 약간 덜하지만, 필요에 따라 바로 바로 CPU를 움직이는 성향이다.
  • powersave : 말 그대로 배터리 절약 최우선. 설정 범위에서 거의 최저 클럭위주로 작동한다고 보면 된다.
  • performance : pwersave와 반대. 거의 최대 클럭위주로 작동하기. 배터리 귀신.
  • smartass : ondemand보다 성능은 조금 낮으나 배터리와의 균형을 지향하는 적당한 성향.

Max와 Min 은 CPU의 가변 클럭 범위이고, Priority는 우선순위이다. 당연하지만 둘 다 True인 조건일 때 우선순위가 높은 쪽이 더 우선적으로 작동한다.

인텔 센트리노 2 발표 기념 블로거 파티

인텔에서 새로 발표한 모바일 CPU인 센트리노2를 기념해서 블로거 파티가 열렸습니다. 물론 저는 먹으러 갔습니다…만 볼거리도 많고 즐거웠습니다. ^^;


행사장 로비의 TV와 방송장비들. TV에서는 노트북을 통해 WoW가 실행되고 있었습니다.


이게 주인공인가 보죠…음..


정체불명의 가면들… 스크림?


로비에서 기다리는 중…(배고팠습니다만) 가지고 놀 노트북이 많았습니다. 한대는 멈추기도 하고..;;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준비된 게시판…최종적으로 4명인가 적으셨더군요.


행사장은 한강 고수부지의 선상 음식점(?)인 FRADIA라는 곳이었습니다. 반포의 잠원역에서 10분거리에 있었구요, 구름이 조금만 적었다면 멋진 한강 노을을 감상할 수 있을 곳이었습니다.


선상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


아프리카 방송에서 생중계중이었습니다. 촛불집회덕분인지 인텔은 노트북을 통한 인터넷 방송에 대해 상당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프리카 중계장면…


미녀 모델만 나오면 아프리카에서는 난리가 나더군요. -_-


로비 천정 인테리어


모델분이 나름 귀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만, 일단 밥먹으러…


음식이 준비중인 모습입니다.


행사장


음식들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세지…


행사전 낙서 퍼포먼스? 순식간에 그림을 그리시더니


이렇게 변하더군요. 3분여만에..


블로거 그만님과 인텔 코리아 사장님.


사장님이 무척 젊어 보입니다.


왼쪽이 이전 모델, 오른쪽이 센트리노2. 왼쪽위 초당 프레임 수가 다릅니다.


벤치마크 결과들


걸린 시간이 거의 절반입니다. 시간이 적게 걸렸으니 소모전력도 차이가 나구요.


좌우 이사님들이 더 나이들어보입니다. 오른쪽 분은 블로거들의 질문에 대해 상당히 억울하다고 하셔서..ㅎㅎㅎ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같이 열렸습니다. 100만원과 센트리노2 노트북…부럽군요.


테이블별 OX퀴즈의 결승전. 아쉽게도 우리 테이블은 예선 탈락이었습니다.
1등은 면도기, 2,3등은 방진복(-_-)


Wii를 향한 고등학생의 열정. 대단했습니다.


행사가 열렸던 선상 FRADIA

볼거리도 많았고 즐거웠던 행사였습니다. 약간의 방송사고와 진행 미스가 있었지만 그런건 괜찮았는데, 제 당초 목적(?)있었던 음식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행사 전 먹을 시간이 30분 정도였고, 금새 음식이 다 떨어져 그리 즐기지 못했습니다. 미리미리 오지 못한 분은 아예 드시지 못한 분도 있었습니다. 잔뜩있는 비스켓은 솔직히 ‘샤브레’비슷한 것들만 있어서 별루였구요. 다음 행사에는 꼭 개선하시길.

주제가 블로거 파티였으니, 이왕이면 행사를 실시간으로 원격 포스팅 할수 있는 수단도 기획해보셨으면 어떨까 싶어요. 로비의 노트북들은 현실적으로 행사전에만 쓸수 있었고, 그나마 어울리는 트랙백 이벤트는 행사 후에 하는 거잖아요. 이왕 발표 주인공이 센트리노2 모바일 CPU이고, 무선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된 모델이니 테이블마다 노트북을 비치해서 행사 중간중간 블로깅을 하게 하면 어땠을까 싶네요.

아, 그리고 기념품으로 받은 인텔 티셔츠는 잘 입겠습니다. ^^

그리고 지하철 역까지 태워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아이디를 못 여쭤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