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보이 번을 먹어보다.

남대문쪽에서 돌아다니다가 어디선가 보던 간판이 보였습니다. 바로 데굴데굴님이 맛있다고 쓰신 로티보이 가게더군요. 본김에 들어가서 먹어보았습니다.

2시간전에 점심을 먹었기 때문에 많이는 안시키고, 기본인 “로티보이(1800냥)”와 “버터밀크보이(2000냥)”를 먹어보았습니다.


바구니에 담겨진 맛난 것들. B라고 체크된것이 버터밀크보이.


이게 버터 밀크보이 이고…


이게 로티보이….조금 찌그러진거 빼곤 차이가 안납니다.

겉보기엔 아주 얇고 바삭거리는 껍질을 가진 모카빵입니다. 냄새는 훨씬 고소한 냄새가 나구요.


버터밀크보이는 안에 녹은 버터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버터가 우유가 섞인듯 하얗고 부드럽고 고소한것이…약간 느끼한맛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최고일듯합니다.


로티보이에도 버터가 들어있는데, 버터밀크보이보단 노랗고 짭짜름한 맛이 납니다.

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정말 맛있더군요. 한입 베어물자마자 입안에 따듯하고 고소한 향이 가득해집니다. 다만 크기가 곰보빵정도의 크기이고, 워낙 공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부드럽긴 하지만 ‘양’은 안됩니다. 칼로리는 꽤 되어 보이면서, 양은 적고, 비싸고, 맛까지 있으니…최고로 나쁜 간식이군요 ㅎㅎㅎ

어째튼 또 먹어보고 싶은 그런 빵입니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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