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이 변비라고 처방받은 비오플 250산이라는 약이, 잘 안먹어서 남았다는 이유로, 마눌님이 나에게 먹으라고 함. -_-
사카라미세스 보울라디균은 일단 과민성 대장에 특효인 세균이라 먹어보았다. 처음에는 아침 저녁으로 1봉씩 먹어봤는데 별로 느낌이 없어서, 아침 저녁으로 2봉을 먹었더니 너무 가스가 많이 찼다. 그래서 다시 아침 저녁 1봉으로 변경.
2주 이상 먹고나니 장이 덜 민감하달까? 자극적인 것을 먹고 설사나 복통이 생기는 것이 확실히 줄었다. 변도 일정하게 부드러워진다.
부작용은 일단 가스가 는다. 그리고 장 환경이 변해서 그런지 아침에 변을 보는 루틴이 다소 바뀐다. 적응이 필요할 듯.
2차적인 부작용으로 장이 편해지니 식욕이 늘어난다. -_-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