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2GB짜리 흰색 도미노 USB를 작년 11월부터 써왔다.
- 무척 예쁜, 지금까지 써본 USB메모리 중 가장 예쁘고 작은 디자인.
- 연결부를 슬라이딩 해서 꺼낼 때 조금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지만, 외형은 의외로 튼튼하다.
- 전력소모가 많다. 표준적인 100mA를 지원하는 허브에서는 전력부족 경고가 뜬다. 내가 지금까지 써본 USB메모리 중 가장 전력소모가 많은 메모리다.
- 30분정도 파일을 복사하는 등의 사용 후에 만져보면 섭씨 약 40여도쯤으로 느껴지는 발열이 있다.
- 전송속도 등은 평범하다.
- 3개월 쯤 쓰다가 USB단자에 3,4번 연속적으로 꼽았다 뺐다 했더니 인식 불가능한 고장이 나버렸다. A/S가 가능하긴 하지만, 다소 아쉬운 회로 내구성을 가진 듯 하다. (1개밖에 안써봤으니 장담은 불가능)
ps.
접촉 연결부위에 금속 테두리가 없는 소형 USB메모리가 요즘 대세인데, 작고 예쁘긴 하지만 뒤집어서 잘 못 끼워지기도 하고, 컴퓨터측 USB단자가
헐거우면 접촉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실용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듯하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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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절대 사지 마세요… 3개월도 안 되서 16기가 인식 안되길래
as센터에서 제품 불량 인정받고 새 제품으로 교환했는데
1개월도 안 되서 또 인식불량 나서 또 교환받으러 갑니다.
as 센터 직원이랑 말트겠네요 ㅋㅋ 도미노 덕.분.에!!
산건 아니고, 카카오 서비스 할 때, 블로거 간담회 가서 공짜로 받은거긴 합니다.
그런데 주변에도 도미노usb메모리 쓰다가 비슷한 고장을 일으킨 경우가 많긴 하더군요
이거 usb내구성 제로
–; 사용한지 2개월도 않됐는데;;
인식이 잘 되지 않네요.
네. 얇은 외형 자체는 의외로 튼튼한데, 회로 내구성은 별로인듯 합니다. -_-
겨울에 난로대신 사용하라고 나온거 아닐까요? ㅋ
하하. 너무 작고 얇아서 차가운 손으로 만지면 금방 식어버릴걸요.
전 자이루스 16G 듀얼인가 쓰는데…
생긴건 평범한 스윙형?
속도는 빠르고… 동생건 8개월쯤 썼는데 아직 무사하고…
같은걸로 두개 더 사서 저랑 여친쓰고 있는데… 아직 문제 없는듯.
색상이라도 다양하거나 했으면 좋을탠데… 좀 아쉬운 제품.
(일단 속도랑 용량은 매우 맘에들어서…?)
플래시 메모리들의 디자인이 원래 다들 별로였는데, 저 아이리버 도미노는 마음에 들었었지요. 그래도 다 좋을 수는 없네요.
제가 써본 USB중에 가장 튼튼하고 빨랐던건 샌디스크의 크루져 였조
문제는 가격…
샌디스크 크루저, 아는 분께 하나 선물 받아서 쓴 적 있는데… 바지에 넣고 빨아도… 잘 말렸더니 이상없이 쓸 수 있더군요. 아 물론 불의의 사고 (액세스 중에 어디 걸려서 빠짐)로 인해 지금은 유명을 달리 했지만요..
샌디스크가…원래 플래시 메모리의 명가죠. 성능좋고, 호환성 좋고.
3개월만에 고장이라니… 내구성은 별로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껍데기는 약해보이더니 의외로 강하고, 속은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