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태터툴즈로 블로그를 만든지 만 6년이 된다. (아직 한달 넘게 남았지만)
그래서 예전을 살짝 되짚어 보는 그래프를 만들어봤다. 그동안의 방문자수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그래프.
확실히 최근에는 방문자수가 많이 줄었다. 본인도 게을러지고, 블로그도 침체기고, 트위터의 강세도 있고 여러 이유가 있는 것 같다.
ps.
예전 블로거모임에서 모 유명 블로거께서 내 블로그를 “IT블로그”라고 정의해버린 적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이야기나 게임, 사진 이야기가 주류인 ‘개인’ 블로그인지라, 그걸 부정했는데, 저 그래프의 피크 점들을 보면 IT블로그가 맞나보다 -_-;;;;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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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가 4500명은 어떻게 하면 이렇게 나오는건지요~ㅎㅎ6년이면 오래하셨네요~~전 이제 겨우 한달 넘고, 두달 다되 가는 것 같은데…ㅎ 약 한시간 전에 주무시러 가셨다고 트위터가 말해주네요~~ㅎ 안녕히 주무세요~~^^
^^ 잘 잤습니다. 저도 4500명은 어쩌다 찍은거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예전글이 어디 유명한 커뮤니티에 링크되서 그런거 같아요. 디씨나 루리웹같은 큰 커뮤니티에 가끔 정보성 글을 쓰고 링크 거는 것도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런 추이를 보면 머리만 아퍼오는겁니다………
ㅎㅎㅎㅎ 이런거 보면서 왕년의 ‘매일 천명 방문’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 열심히 하려고요 (일단 마음만)
저…저는 가끔 귀찮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죠… ;ㅁ;
이런걸 대체 왜 하고 있지라는 자괴감이 들 때도… ㅠ.ㅠ
하긴 그렇죠…저는 그냥 기록용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제가 워낙 기억력이 나빠서 안적어놓으면 나중에 뭐했는지도 모르거든요 ㅎㅎ 기록용에 겸사 겸사 다른 블로거들도 와서 댓글 남겨주시고 좋잖아요. ㅎㅎ
이런 구찮은 일을 6년이나….
별로 안 귀찮은데..;;; 해보니 블로그 1개 운영은 쉽더라구. 여러개 운영하기나 트위터같이 다른 서비스를 같이 운영하는게 어렵지. 인기를 끈다는건 더더더 어렵고.
우와 6년이라니 멋지세요!
전 블로그 시작한건 4년 되어가는데 네이버에서 한 2년 하고 티스토리 2년 해가는거 같네요 ㅎ
6년을 했어도, 2년정도는 듣보잡 블로거였고, 4년은 변방의 블로그의 지위인지라… 포탈 블로거나 인기 블로거들에 비하면 큰 의미는 없을거 같습니다 ^^;
그냥, 뭐랄까…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이것저것 기록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지요.
전 하루에 5천명 오면 트래픽 오버로 문 닫아야되요……
방문자가 부럽기도 하지만 트래픽이 걱정되고 미묘한 느낌?
에이..저도 5천명은 안넘었구요. 딱한번 4천600명 정도, 한번 3천명 넘고, 두세번 2천명 넘어봤어요. 그외에는 평균 500명도 안됩니다.
나도 디워 까는 글에 트래픽 엄청났음 ㅋㅋ
다음에 심형래씨 영화가 나오면 안티들 모아서 단체 관람하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