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뉴스를 봤다.
http://news.paran.com/sphoto/newsviewphoto.php?dirnews=1039475&year=2005&rtlog=MP
사진과 내용을 www.eurocbc.org에서 퍼온거 같은데….
저게 일본에서 돌고래를 사냥하여 생긴 피바다라고 한다…
이현세씨의 ‘늑대의 피’만화가 생각나는…
처절하고 섬뜩한 장면이다.
돌고래는 인간 다음으로 지능이 높은 동물이라고 한다. (원숭이가 아니다)
지능이 인간 4,5살정도이고, 300여가지의 단어로 대화를 한다고 한다.
아서 클라크는 진정한 ‘지구인’이 고래라고 했다. 어떤 이는 새끼 돌고래가 태어날때 숨을 못쉬자 다른 돌고래들이 협심하여 물위로 새끼를 들어올려 응급조치를 쥐하는 장면을 보고 감동했다고 한다.
물에 빠진 인간을 돌고래가 구해줬다는 이야기는 전세계를 걸쳐 수도 없이 많다. 그런데 인간은 돌고래를 잔인하게 잡는다…
어째튼…슬픈 장면이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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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물빛이 저렇게 까지 되는건가…
이거는 아무리 우리나라가 개고기를 먹는다고 하고..일본의 저곳도 나름대로의 풍습이라고 해도…저런것 빨갛게..물든 바다를 보니..좀..씁씁합니다…
글로만 보던 피바다를 직접 보게 되니 정말 섬뜩하군요.
나도 아침에 이 기사 봤는데 좀 그렇더라.
어떤 생명도 다른 생명의 기한을 결정할 권리는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