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의 심플하고 쿨한 패키지 디자인이 글자와 로고와 다양한 표현으로 뒤덮혀 버린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이 어떤 목적인지 모르겠지만(아마도 자신들 스스로를 비판해보려고 만든것인듯 약간 과장되고 코믹하다) 만든 동영상이라고 한다. 2005라는거 보니 작년에 만든거 같다.
웃긴 동영상이지만, 마음놓고 웃을수만도 없는 일. 사실 심플하고 멋진 디자인은 어느 디자이너나 원하지만, 결국 자의반 타의반으로 모든 기능과 설명, 중요한 부분 굵고 큰 빨간글씨에 밑줄이 들어간 디자인이 완성되는건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멋있는 디자인을 할줄 알아서가 아니라, 실행 했기 때문에 멋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 좀 뒷북이긴 하지만 마지막 문단은 일리가 있지 ㅋㅋ
특히 이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 더 해……..
컨셉이 다른 3개의 시안을 제출하면
그중에 하나를 고르는게 아니라
3개를 섞어 달라는게 대부분의 갑이야……..-_-;;;;;;;;;;;
컨셉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오로지 그들의 마음에 들면 땡
섞어달라는건 보통이고….윗대가리 머리속에 뭔가 구상해둔게 있고, 그걸 설명도 안해주면서 비슷한거 나올때까지 계속 굴리는 경우가 가장 최악이지.
오 정답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