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올 영화 “퍼시 잭슨과 올림피안 : 번개 도둑(Percy Jackson & the Olympians: The Lightning Thief)”의 예고편중 마지막에 재미있는 장면이 있다.
주인공이 메두사같은 뱀머리의 여자를 상대하는데 아이팟의 뒷면을 이용해서 반사를 시켜 보는 장면이다.(아마 직접 보면 돌이 되니까, 신화에서는 방패에 비춰보았듯이 사용하는 듯)
이거 참 대단한 아이디어의 간접광고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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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올 영화 “퍼시 잭슨과 올림피안 : 번개 도둑(Percy Jackson & the Olympians: The Lightning Thief)”의 예고편중 마지막에 재미있는 장면이 있다.
주인공이 메두사같은 뱀머리의 여자를 상대하는데 아이팟의 뒷면을 이용해서 반사를 시켜 보는 장면이다.(아마 직접 보면 돌이 되니까, 신화에서는 방패에 비춰보았듯이 사용하는 듯)
이거 참 대단한 아이디어의 간접광고이다. ㅎㅎㅎ
아이팟의 심플하고 쿨한 패키지 디자인이 글자와 로고와 다양한 표현으로 뒤덮혀 버린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이 어떤 목적인지 모르겠지만(아마도 자신들 스스로를 비판해보려고 만든것인듯 약간 과장되고 코믹하다) 만든 동영상이라고 한다. 2005라는거 보니 작년에 만든거 같다.
웃긴 동영상이지만, 마음놓고 웃을수만도 없는 일. 사실 심플하고 멋진 디자인은 어느 디자이너나 원하지만, 결국 자의반 타의반으로 모든 기능과 설명, 중요한 부분 굵고 큰 빨간글씨에 밑줄이 들어간 디자인이 완성되는건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멋있는 디자인을 할줄 알아서가 아니라, 실행 했기 때문에 멋있는 것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