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 서버공사 한데요 ㅡㅡ;

블로그가 안뜨거나, RSS리더가 에러낸다고…
“얼씨구나 망했구나~” 하면서 즐겨찾기나 채널 삭제하지마세요 ^^;;;

설치형 블로그도 문제점이 좀 있긴 하군요 ^^;;

안녕하세요. 뉴21커뮤니티 서버관리팀입니다.

보다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8월 25일 서버이전 작업이 있을 예정입니다.

새벽 0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서버 이전 작업이 이루어지므로 중요한 작업은
이번 서버 점검 시간을 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버이전이 되면서 IP도 같이 변경이 되니 작업이 끝나더라도 간헐적으로
웹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이용하고 계시는 서버 이전작업이 아래의 일정에 맞춰 진행될 것입니다.

내 용 : 서버이전 작업 및 IP 변경
일 시 : 2004년 8월 25일
시 간 : 새벽 0시 ~ 0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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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상

가을이 오고 있군요.

저 쪽, 구름으로 가려지지 않은 먼 곳에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가을의 파랗고 선명한 하늘…
신선한 공기.

제가 1년 가까이 그리워 하던 것이죠.

ps. 제 캐논 S30 디카…
주인이 다른 디카들 만지느라 바쁜 사이, 고장이 난건지, 폭삭 늙은건지…
줌만 건드리면 2번에 한번 꼴로 E18이라고 욕을 하며 꺼지네요 ㅡㅡ;
(E18은 캐논 디카의 경통 작동 불량 에러입니다)

수리 한번 하려면 20만원은 들텐데…거참…
고려장을 해버리고 다른 디카를 사야 할련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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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상

10살에 곰을 잡은 Draco

같이 마비노기 플레이 중인 친구 “아띠아”와 남동생 Arex….

셋이서 곰잡기를 시도했지요.
노리는것은 모든 스탯 +5효과가 있는 “10살에 곰을 잡은”이란 타이틀.

곰에게 맞아 죽기를 여러번.
결국 생각해 낸 작전은, 불을 피워놓고 불화살을 난사해서 곰을 원거리에서 죽이는것이었습니다.
비상시에는 디펜스가 되는 저와 동생이 몸빵을 하기로 했고…

토요일날 11살이 되는 캐릭터에겐, 데드라인이었기 때문에, 패널티 부활을 계속 해서라도 곰을 잡았죠.

중간에…레벨 7짜리 2명이 곰 잡겠다고 나무막대기 들고 왔을때는 실소를…

어째튼, 곰을 6마리 정도 잡고, 10번정도의 죽음을 경험하며, 타이틀을 땄습니다.
(곰을 6번이나 잡은 이유는…크리티컬 수치가 높은 제가 피니쉬를 날린게 3번이나 되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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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게임

[Z3+2020pro] 서울대공원 동물원

텔레 컨버터 Raynox DCR-2020pro 를 테스트하러 다녀왔습니다.
Z3에 끼우면 380 x 2.2 = 836. 환산초점거리 836mm가 되버리죠.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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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사진

마비노기 대 허접 캐릭…

부실만땅, 전혀 멋없는 캐릭, Draco.
타이틀마저도 어울린다. ㅡㅡ;

3일간 해서 레벨 13이 되었습니다.
워낙 이것저것 스킬을 키워서 잡캐릭화 되고 있구요..;;

알바는 게을리하고 여우나 늑대만 잡아서 ㅡㅡ;
돈도없습니다.
(사냥하는데 왜 돈이 없냐구요?
수입보다 빵이랑 고기랑 물약값이 더드네요;;)

키우기보단 적당히 놀고 먹는게 더 잼있는듯합니다.

마비노기는 생각보다, 바드(음유시인)이나 생산캐릭, 시장경제 체계들이 약해서…
울티마 온라인보다는 다양성이 부족한 느낌이군요.

ps. 처음 입고 나온 초보자용 옷이 아래위로 전부 시커멓길래…
맘에 안들어서 저렇게 염색했더니…
어떤분이 리얼블랙을 아깝게 왜 염색했냐고 하시더군요 ㅡㅡ;
초보자용 옷이 위아래 전부 리얼블랙인건 흔치 않타나…
울티마 온라인처럼, 여기도 리얼블랙, 리얼 화이트가 더 가치있는 세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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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게임

마비노기 시작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마비노기를 시작했습니다.

4년간 하던 울티마 온라인을 그만두고…거의 2년만에 다시 시작한 온라인 게임이군요.

친구랑 둘이 뛰어다니며 퀘스트 해결하고, 나무도 베고, 상자도 두들겨보고;;;;
아참, 갈색 여우 잡다가 한번 죽기도 했습니다.

나무 베는것은 울티마온라인과 여러모로 똑같아서 잠시 추억에 잠겼었습니다. (울티마온라인에서 나무 수십만개를 후딱 해버리던 놈으로 유명했는데;;; 사람들은 그냥 사서 쓴다더군요;;;)

울티마 온라인에서는 죽으면, 살아날수 있는곳까지 뛰는데, 마비노기는 반대로 살아나는건 쉽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올때 뛰어야 하더군요. 리콜 같은거 없나…

하여간 2시간동안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하루 2시간 무료라서 2시간 제한이 있다보니…중독도 막을수 있고 좋은거 같습니다;;

ps. 골렘서버에서 Draco라는 놈을 보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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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게임

광복절에 본 공각기동대 2기 16화

예전부터 공각기동대 2기의 내용에 자주 등장하는, 비핵대전 이후의 반도의 내전, PKF(평화유지군 활동), 난민…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했더니..

16화에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결국 우리나라 한반도가 남과 북이, 통일이 불안정해서 내전이 생기고, 미국은 경제가 불안정해서 일본이 대신 우리나라에 PKF활동을 했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한국전쟁때의 미국처럼 애들에게 초콜렛주고 있군요;;)

나중에는 신의주에서 마을사람들 학살하는 인민군 잔당을 무찔러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음..

아무리 한국이 불안정한 상태로 되더라도, 일본군이 평화유지군으로 들어오는건, 한국인의 정서상 상당히 배척받을텐데…
너무 어거지 스토리인듯합니다.

반도(한국)에 출장갔다온 이치카와의 “상당히 근대화 됐더라고…”라는 말까지….

광복절날 보기에는 기분 나쁜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쿠제라는 수상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군사용 의체를 장착한 용의자…

제 추측이지만, 소령의 소녀적 첫사랑이었던…종이학으로 인연이 있던 소년인듯합니다.

종의접기라는 매개도 계속 등장하고, 소령의 과거회상하는 에피소드에서, 소년이 PKF활동에 나간경력이 있다고 했었는데, 맞아 떨어지는군요.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개그하나?

“수능 국사 필수과목 반영 권장할 것”

[중앙일보 2004-08-11 21:22]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11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 국회 교육위에서 “대입수능시험에서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반영하도록 각 대학에 권장하겠으며, 초.중.고교의 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국사 수업 시간수를 확대하고 국사를 독립 교과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무원 임용시험에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거참….한심하다.

역사 문제가 커진게 왜 교육부로 불똥이 튀나?
그런식으로 애들만 외울거 늘어나게 만들래?
교육 문제는 몇년을 고심하고 진행해 나가야지..그걸 왜 그런식으로 처리하나?

저렇게 이슈에 휩쓸려 다니는 정책으로는 교육 개혁 못한다.

10여년전, 완전 암기만으로 시험을 봐야만 했던 사회과목들이 생각나는군…

ps. 맨처음, 고등학생들과 역사 문제를 연관 지은 언론 기자놈 벼락 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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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일상

여름 출사 필수 준비물

한여름, 태양이 우리를 못잡아 먹어 안달일 때,
(혹자는 지나가는 똥개를 못잡아 먹어 안달일 때)
야외로 사진을 찍으러 나간다는 것은 모험입니다.
상당한 피로를 느낄수도 있고, 건강을 해칠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일사병에 걸릴 수도 있지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위험을 방지할 여름 출사 준비물을 소개합니다.

1. 물
물은 여름에 가장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우리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병이 나는것은 대부분, 적당한 시기에 수분섭취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물은 항상 준비해 가지고 다니며, 갈증이 나기 전에 먹어둬야 합니다.
여름에는 콩팥등의 장기가 수분부족으로 고생을 하기 때문에,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고, 최소한 1,2시간마다 화장실을 갈정도로 충분히 섭취하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화장실이 없다면 낭패지만…)
단맛이 나는 스포츠 음료보다는 생수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충분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더위를 만나 물만 마시면 몸의 균형이 깨지므로, 3끼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합니다.

2. 모자
챙이 넓은 모자는 직사광선을 받았을때, 머리가 삶은 계란이 되는것을 막아줍니다. 실제로 모자를 쓰면 태양빛을 오래 받았을때 일사병이 걸리는것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에 지나친 자외선이 들어가는것을 막아줍니다. (요즘같이 오존층이 얇은 시대에는 자외선에 신경을 써야하죠)
여름철 모자는 챙이 넓을 수록 좋고, 자외선 코팅이 되어 있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모자는 땀의 증발을 방해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자주 모자를 벗어 바람을 쐬며 땀을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

3. 선글라스
앞서 말했듯이, 요즘 세상은 자외선 투성이입니다.
자외선은 눈의 시력을 나쁘게 하고,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젊었을때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나이 들어서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무척 높아집니다.
선글라스는 명품이나, 이쁜 모양새를 찾기보다는, 적당히 어울리면서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제품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율은 색의 진하기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선글라스는 사진 촬영시 노출을 판단하는데 오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미리 숙련을 해놓거나 잠시 선글라스를 벗으며 촬영을 해야 합니다.

4. 선크림
여름에는 얇은 옷을 입게 되고, 팔과 뒷목등은 거의 노출되므로,(가릴것만 가리고 다 벗고 다닌다고? 이쁜 사람이면 용서되지만 아니면 자살하도록.) 강한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선크림은 UV차단 수치가 있으므로, 수치를 참고해서 구입하며, 사용시 효과가 유지되는 시간이 한계가 있으므로 용법을 잘 읽어보고 써야 합니다.
보통 남자들은 아무리 햇볕이 강해도 선크림 같은건 무시하는 경향이 강한데, 문명사회와 함께, 남자들이 많이 약해졌고, 반대로 자외선은 더 강해졌다는것을 무시하면 피부암을 면치 못할것입니다.

5. 기타
그 밖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땀을 닦을 수건.
땀이나 기름기가 카메라나 렌즈에 묻었을 때를 대비한 카메라 청소도구.
생수나 시원한 음료를 사먹을 얼마간의 돈.(편의점에 들어가 500원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며 잠시간 몸을 식힐수도 있습니다. 편의점 에어콘은 빵빵하기 땜에…-_-;;;)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옷(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으면 더 좋음)등이 필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