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ebmessenger.msn.com/default.aspx?R=1
뒷북이긴 하지만, 꽤 잼있군요.
그룹 설정이 옜날 2.X대 수준이라 좀 불편하지만…
채팅기능은 다 지원하는듯하고..
단지 팝업킬러를 켜두면 좀 문제가 생기는듯,
회사에서 메신저질 못하게 막혀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할듯합니다.;;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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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이긴 하지만, 꽤 잼있군요.
그룹 설정이 옜날 2.X대 수준이라 좀 불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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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팝업킬러를 켜두면 좀 문제가 생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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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
원래 숀코넬리 하나 볼려고 본거지만…보긴 봤다. (DVD로)
7명의 유명소설속 주인공이 한영화에 나오는데…
숀 코널리가 연기한 알란 쿼터메인은
1885년 H. 라이더 헤거드가 쓴 『킹 솔로몬의 보물』에서,
페타 윌슨이 연기한 미나 하커는
1897년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드라큘라에서 위노나 라이더가 4.7배는 더 이뻤다)
쉐인 웨스트가 연기한 톰 소여는
1876년 마크 트웨인의 소설 『톰 소여의 모험』
(그런데 왜 하필 스파이냐;;;)
스튜어트 타운젠드가 연기한 도리안 그레이는
1890년 오스카 와일드의 탐미주의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토니 커랜이 연기한 로드니 스키너는
1897년 H.G. 웰즈의 소설 『투명인간』
나세루딘 샤가 연기한 네모선장은
1873년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리』
제이슨 플레밍이 연기한 지킬박사와 하이드씨는
로버트 스티븐슨의 1886년작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이렇게 7명의 주인공에다가, 악당은 셜록홈즈의 숙적인 천재 수학자 모리어티 교수다 ㅡㅡ;
그런데, 7명이나 되는 쟁쟁한 캐릭터가 한 영화에 모여서 액션을 펼치는데다, 엄청난 자동차와 노틸러스호, 적의 기관총등 다양한 특수효과가 가미되니….
영화는 그야말로 1 x 7 = 0라는 오합지졸 게임이 되어버린다.
숀코넬리는 자기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쿼터메인 같지도 않고,
나머지는 그냥 액션 몇번 보여주고 끝이다.
네모선장은 소설처럼 리더가 아니라, 숀코넬리의 하인같고,
오히려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더 화끈한 주먹질을 보여줬다.
(톰소여는 왜 나왔는지 의문;;)
게다가 적이라는 모리어티 교수는…똑똑하기는 커녕 도리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에 겁장이이고…
캐릭터들이 흡인력이 없고 액션만 화끈한 영화랄까?
(아마 서양놈들은 저 7,8개의 소설중에 한가지는 원작으로 읽었을테니,
캐릭터에 몰입할 수도 있었을지도..)
그냥 한번 화끈하게 지구 스케일로 뻑적지근 놀아보자~~ 이상의 영화는 아니었다.
ps. 총 한발 맞고 죽는 숀코넬리라니…늙었구랴.
나중에 살아날거 같은 폼은 잡았지만…
숀코넬리는 인디아나 존스3때가 가장 멋졌다.
Dizin에 취직하여 일한지도 한달 반이 되어간다.
사실, 용산에 들락거린지는 93년도부터이니, 10년이 넘었지만,
항상 필요하고 다니던 곳만 다녔지, 전부를 아는것은 아니었다.
가장 모르던것이, 밥은 어디서 먹느냐 하는것이었다.
용산에 밥집이 없는줄 알았었다 ㅡㅡ;
(용산은 지하철로 20분거리라서…배고파도 물건만 사가지고 집에와서 밥 먹었다)
이제는…
돈까스는 어디가 맛있고, 자장면은 어디가 맛있고, 냉면, 라면, 순대, 김밥, 육개장, 보쌈, 삼겹살, 갈비, 토스트, 핫도그, 소프트 아이스크림, 닭꼬치….어디가 싸고 맛있는지 꽤 안다 ㅡㅡ;
전에는 몰라서 헤매던 길도, 이제는 샛길까지 다 알고, 가게나 문방구, 은행, 버스노선….상당량의 정보를 습득해서 활용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용산사람들이 물건이나 돈 흐름, 요즘 장사가 어떻게 되는지도 대충 알게 되었다.
이게 용산 사람이 다 되었다는 뜻인가…;;
ps. Dizin은 엄밀히 말하자면, 용산 상가가 아니라, 한참 더 가서 원효로쪽에 있다.
요즘 기사 퍼오기를 너무 많이 한거 같다.
내일부터는 자제해야 할듯…
하여간 이번엔 참을 수 없다.
[#M_ KT요금전략팀장의 헛소리 보기 | less.. |
주가 기업정보 인물
최영익 KT 요금전략팀장은 “내년 하반기 초고속인터넷 종량제(부분 정액제)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급히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반발여론이 강한 만큼 국민에 대한 설득을 우선시하겠다는 뜻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종량제 도입의 목적은 무엇인가.
▦불과 20%의 이용자가 네트워크의 72%를 차지하는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또 상위 5%가 전체 트래픽의 42%를 점유한다. 이것이 일반 이용자의 피해로 돌아가고, 네트워크 투자비도 과도하게 늘어난다. 케이블TV 사업자들이 저렴한 원가를 무기로 영향력을 점점 확대하는 상황에서 (원가 부담이 커지면) 견디기가 어렵다.
-종량제 추진 일정은.
▦현재 트래픽 분석 등 기초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올 가을쯤 요금 시뮬레이션과 과금 시스템, 인터넷 품질 보장 및 향상 등에 관한 검토에 착수하면 연말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 하반기 중 도입한다는 계획이지만 국민설득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아 장담하긴 어렵다.
-일반 이용자의 요금부담은 줄게되나.
▦요금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알겠지만 70~80%를 차지하는 일반 이용자들은 (현재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헤비 유저’에게 추가부담을 지우자는 것이지만 요금 상한제를 도입해 무한정 부담을 늘리진 않을 것이다. 농어촌 등 정보화 소외지역의 소량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종량제로 KT가 손실을 입어서도 안되지만 수익을 많이 내서도 안된다. 투자비 정도는 회수할 수 있는 선에서 합리적인 요금수준이 정해질 것이다.
-인터넷 산업을 위축시킨다는 우려가 크다.
▦오해다. 영향이 전혀 없진 않겠지만 큰 타격은 없을 것이다. 종량제의 타깃은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상위 20%의 이용자다. 소용량 트래픽이 오가는 정상적인 인터넷 활동까지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콘텐츠 불법복제와 유통을 줄이고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도 막아준다. 동영상 압축과 같은 기술발전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서울경제신문 입력시간 : 2004-08-05 19:27
_M#]
한마디로 헛소리다.
인터넷은 사람에 따라 많이 쓸수도 있고 적게 쓸 수도 있는것이다.
그런데 많이 써봐야, KT가 광고한 최고속도의 80%이상은 나오지도 않는다.
고작 20%의 이용자가 KT가 허용한 속도내에서 좀 많이 썼다고 트래픽이 과도해지면, 그건 이용자의 문제가 아니라, 설비투자가 부실한 KT의 문제다.
게다가 KT는 예전에 종량제를 처음 검토할때, 가입자별 트래픽 분석은 아직 장비가 없어서 못하니, 종량제를 바로 시행못한다고 했다.
트래픽 분석 장비도 없는데, 20%이용자가 72%를 쓴다는 통계는 어디서 나온건가?
게다가 케이블 TV사업자들이 저렴한 원가로 서비스 하고 있다지만, 자신들이야 말로 국민의 세금으로 깔아놓은 전화선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종량제가 불법복제 유통과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막아주며, 압축기술의 발전을 가져온다는것도 말이 안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올리면 차량 적게 굴리며 물건 나르는 기술이 발전하나?
게다가 저 말은 인터넷 많이 쓴다는 이용자들을 불법복제 유통하고 인터넷에 중독된 이용자로 치부하는 말이다.
잘 생각해보면, KT의 저 담당자가 얼마나 웃기는 소리 하는지 알수 있다.
인터넷 트래픽을 대중교통 트래픽쪽으로 말을 바꿔 번역하면, 저 주장은 이명박 시장이 요금 인상을 하기 전에 떠벌인 말과 똑같다.
이명박 시장도, 장거리 이용객때문에 단거리 이용객이 손해본다느니 머니 헛소리 했었다.
KT, 헛소리 계속 할꺼면…
바람의 파이터를 보고 돌아오는 지하철에 빈의자가 있어서 앉아오고 있었다.
신용산쯤 왔을때 앞에 여자가 서 있었는데,
커다란 선글라스에, 이상하게 끝을 말은 헤어스타일에,
초록색 나시와 청 나팔 바지를 입고, 분홍색 가방을 어깨에 맨…
좀 이상한 여자였다.
(나이는 30살 좀 넘어보였다)
그런데 문제는…
그 여자가 양팔을 위로 올려 손잡이를 잡고,
(겨드랑이 털좀 제대로 밀어라 ㅡㅡ;)
엄지손가락에 얇은 주황색 비닐우산을 끼고 있었다는 것이다.
지하철 움직임에 따라 진자운동을 하던 그 비닐우산은…
내 눈앞 20cm앞까지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왔다~ 갔다~ 흔들~ 흔들~
눈앞에 우산 꼭지가 10초마다 다가왔다가 멀어지는 상황이란!!
지하철에서 그렇게 신경쓰이는 일은 처음이었다!!
게다가…
그 여자에게 눈치를 주거나 노려봐도,
자기가 섹시해서 쳐다보는줄 아는지
코방귀만 끼면서 콧대 자랑이나 하는 것이었다.
아..재수 없어.
그냥 우산을 뺏어다가 그 여자를 먼지나도록 후려치고 싶었다.
그냥 일어서서 나와 버렸다.
그 여자는 내 자리에 앉았고 ㅡㅡ;
(자리 뺏을려고 일부러 그런 미친짓한거 아닐까 싶은…)
친구가 시사회를 초대해서, 바람의 파이터를 보았다.
기대(?)와는 달리, 방대한 양의 원작에 눌리지 않고
적절하게 무사시노 대회전까지의 앞부분 양만 따오고,
헐리우드 영화 공식대로 수다쟁이에 겁쟁이 친구 하나와
착하고 헌신적인 미인 여자 하나를 조연으로 추가하여
너무 영화 공식적인 구성이지만, 완성도 있는 영화를 만들었다.
양동근도, 처음에는 안어울릴줄 알았다가, (비 보다는 100배 낫지만
양동근은 너무 시트콤의 빈대 이미지가 남아 있어서;;;) 원작 만화
최배달과 너무 어울리는것이 아닌가?
(눈빛과 지저분함이 통했다;;; 원작 후반부의 깨끗하고 지적인 모습
의 최배달과는 양동근이 안어울렸을지도 모른다;;;)
다만, 최후에는 젊고 강한 보스와 1:1 전투를 한다는 뻔한 구성과
너무 어깨에 힘을 주며, 가만히 서서 달려오는 적을 눕혀버리는 액션은,
바람처럼 나르며 리듬감 있게 적을 쓰러트리는 원작의 최배달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원작에서도 무사시노 대회전은 힘의 대결이 아니라 Hit & Run의 전형이었다)
어째튼 재미있게 봤다.(공짜는 머든 좋다;;)
사전 약정없이 IP(인터넷프로토콜) 공유기를 통 해 적은 비용으로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해오던 가입자들에 대해 KT가 회선 제공 중단 이라는 초강경 대책을 내놨다.
IP 공유기는 하나의 공인IP를 최대 수백개의 가상IP로 분할해 다수 PC에서 인터 넷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장비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별도의 보조 네트워크를 구축해 초고속인터넷을 약 정한 수 이상의 단말기에 연결, 이용한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한 지난 2000 년 1월의 약관규정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IP 공유기 사용자에 대한 회선제공을 중 단키로 했다.
이에 따라 IP공유기 관련장비를 생산하는 업계는 물론 IP공유기를 통해 값싼 비 용으로 여러 명이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해오던 소호(SOHO:개인사업자) 등 일반 가입 자들이 강력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1년 1월 인터넷공유기술협의회가 초고속인터넷을 약정한 수 이상의 단 말기에 연결하는 것을 금지한 초고속인터넷업체(ISP)들의 이용약관에 반발, `불공정 약관’이라며 정보통신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자 양 기관은 IP공유 금지조항이 ISP의 자율결정 사항으로 불공정 약관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특히 KT의 이번 조치로 `담합을 통한 시장지배 및 소비자들의 선택권 제한’을 근거로 한 인터넷공유기술협의회의 제소에 대해 공정위가 결론을 유보한 채 조율을 통한 해결책 모색을 중재하면서 일단 봉합됐던 갈등은 다시 재연될 공산이 커지게 됐다.
KT는 또 이번 조치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IP공유기 사용자를 감지할 수 있 는 시스템 구축을 올 하반기 중에 완료키로 했다.
또 감지 시스템 적용 이전에도 IP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가입자에 대해서는 공문 발송과 함께 현장 점검을 통한 회선제공 중단 등의 조치를 시행,강경 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KT가 이처럼 유선업계에서 최초로 IP공유기 사용자에 대한 제재에 돌입하면서 하나로텔레콤이나 데이콤, 두루넷 등 후발 ISP들도 유사 대책 마련에 나설지 주목된 다.
ISP업체들은 IP공유기를 통한 동시 사용자 급증으로 인터넷망 트래픽이 늘어날 경우 서비스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며 IP공유기 사용을 금지하는 약관을 만들었지만 그동안 가입자 이탈 등을 우려, 계약해지 등 강경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IP공유기 확산으로 트래픽이 급증하 면서 ISP들은 전용회선 수입 감소 및 인터넷 백본망 투자비 급증이라는 어려움에 직 면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IP공유기 등을 사용하는 특정 가입자들의 수가 전체의 5%에 불과 하지만 전체 인터넷 트래픽 발생량의 95%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제값을 주고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하는 정상적인 가입자의 속도 저하라는 불공평한 문제를 야기, 전반적인 통신요금 인상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IP공유기 관련 업체인 닉스전자의 한 관계자는 “IP공유 기술은 ISP가 제공하는 통신대역폭을 나누어 쓰는 기술로 통신망의 과부하를 초래한다는 ISP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하고 “IP공유기 사용 제한은 거대 기업이 수익성 악화를 만회하기 위해 소비자 선택권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저런 망할,
KT는 항상 저런식이다.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90%를 P2P이용자가 차지하고 있다더니, 이번엔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95%를 IP공유기 사용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머냐 대체.
감지 시스템을 지금에서야 만들어놓고, 95%라는 통계는 어디서 나온거냐?
예전에, 수익성이 악화된 공중전화를 철수시킬려는 핑계로, 이용자들이 기물파손을 한다고, 갖가지 언론을 통해 비명을 질러대더니, 또 언론플레이 하냐?
국정홍보처인지 어디인지에서 신행정수도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을 올려보기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있나보다.
그런데, 그 일부인 홍보물이, 높고 뜻깊고 격이 높으신 양반들에게는 밉보였나 보다.
한나라당과 좃선일보가 난리난리다.
어떻게 나라의 수도의 격을 떨어트리는 짓을 하느냐고.
하긴, 자기들 재산이 대부분 서울에 있으니, 땅값 떨어지면 안되지.
그리고 자신들이야, 편하게 기사딸린 자가용 타고 다니고. 차막혀 늦어도 야단칠 상사도 없고, 조그만 아파트 하나 살려고 몇십년 벌은돈 올인해야 할 필요도 없으니, 서울이 엉터리 도시인줄 알기나 할까?
그리고 저런 내용이, 틀린것도 아니잖아.
별로 과장법도 아니잖아.
격이 높으신 어떤분들 빼고 알사람들은 다 아는 거잖아.
저런거 홍보물로 붙였다고, 멀쩡한 대통령 탄핵해서 난리치고, 맨날 정쟁이나 하고, 국민들 죽여얻은 비자금 수백억 삼키고 돈없소 하는 전직 대통령에, 독재자 딸이 기세등등해서 나라의 반을 뒤흔드는것 보다, 나라를 더 망신시키는건가?
모르겠다.
민노당 일 좀 잘하면, 당원 가입이나 어떤 지지방법을 고려 해볼까 했더니 점점 마음에 안들고…
맘에 쏙 들어서 팍팍 밀어줄 정치인 하나 없나…
ps. 개인적으로 신행정수도는 찬성.
효과가 정부 발표만큼은 확연하지 않고, 천천히 느릿느릿 나올거 같지만, 안하는것보다는 낫다고 봄.
단지, 이대로 나가면, 워낙 딴지를 받아서 제대로 될지 의문.
ps. 딴나라당 일부 사람들의 착각.
박정희가 워낙 잘나서 경제발전이나 국가 목표가 착착 진행된줄 아냐.
독재라 딴지 걸놈들 없으니 죽이 되는 밥이 되든 진행이 된거다.
반대해도 진행될거 같은일은, 딴지 걸지 좀 말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대책에 좀 신경써주면 안될까?
(상생은 얼어죽을…노통이나 열린우리당도 잘한건 없지만 대체 한번이라도 반대 안하는게 머있냐)
카피카피 룸룸 카피카피 룸룸~
바람돌이의 주문을 기억하고 계신분들 꽤 많을겁니다. ^^;
영수, 뚱보, 재롱이 이렇게 3남매와, 영수가 좋아하는 옆집 나래가 등장했구요.
어느날 3남매가 모래로된 공터에서 모래요정 바람돌이를 만나게 되면서 모험이 펼쳐집니다.
바람돌이는 모래속에 살고, 모자를 쓴 털복숭이에, 눈이 게처럼 튀어나오고, 물을 제일 무서워하죠(물 한방울이 코털에 묻자 거의 기절하고 열이 나서 3남매가 바람돌이를 냉장고속에 집어넣어 가며 어른들 몰래 간호하던 에피소드가 있었죠)
바람돌이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고무타이어.(모래밭이란 자동차 타이어를 삼키기 마련;;;)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원! 하루에 한개씩 소원을 이루어줄수 있지만, 해가지면 원상복귀되는 마법이죠. 이 소원때문에 별일이 다 일어납니다.ㅋㅋㅋ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영수네 아버지인가, 귀중한 항아리를 집에 갔다뒀는데 그걸 장난하다 깨트립니다. 소원으로 붙여달라고 하자 마법의 본드를 주죠. 영수가 깨진 항아리를 조립하는데 작은 항아리 5개로 조립됩니다 ㅡㅡ;; (그러고도 조각이 몇개 남죠;;) 게다가 더 엽기는 도둑인가가 훔치러 오고, 붙여둔 항아리에 발이 끼이고, 나중에 해가지니 다시 깨져서…;;
그밖에 우는 아이때문에 시간을 되돌려달라고 했다가, 하루에 소원을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줘서(애를 잘못 건드려 울린게, 시간을 되돌렸다고 다시 똑같이 안일어나라는 법이 없으니;;) 소원을 들어주는 시스템이 오류가 발생, 세상이 꼬이고 꼬였던 에피소드가 있었죠.
그리고 집을 거대한 공기방울로 쌓아 우주여행을 했다가 우주왕복선과 조우해서 UFO로 오인받는등, 기상천외한 동심어린 소원들때문에 난장판 모험이 펼쳐집니다.
나중에는 여자요정인 분홍색 바람숙이도 나오죠;;; (바람돌이가 거의 휘둘려가며 사귀었던거 같은데;;)
바람돌이와 천적관계인 해파리 모양의 물의 요정도 가끔 나오고;;;
(더울때, 모래사장을 바닷가로 만들어달라는 소원을 비는데, 바람돌이가 모래에 마법을 걸어서 자신에게도 안전한 바다를 만듭니다. 그때 등장하죠)
원제 《부탁해요! 사미아동 おねがい! サミアどん》
제작 : 가토 슌조
원작 : 이디스 네스빗
상영시간 : 25분
제작사 : NHK, BBC, 도쿄무비신사
제작연도 : 1985년
1908년에 발표된 Edith Nesbit 원작의 영국 동화를 각색했다고 하네요.
PC라인 8월달의 올림푸스 AZ-1리뷰는 내글인데,
습관처럼 네이비블루님 이름이 들어가 버렸다~~!
PC라인 편집자들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