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3.0 베타 3 사용기 (우분투)

[이미지 파일 손실]
2006년까지로 되어 있던 라이센스 표기가 2008년으로 바뀌었다. ㅎㅎㅎ

장점 부분은 그대로이니 파이어폭스 3.0 베타2 사용기 참고

단점 부분

  • adblock plus를 제외한 모든 확장기능이 적용되지 않거나 정상적인 작동을 안함. (lightsms는 실행은 되지만 로그인이 안됨)
  • 몇몇 사이트가 깨지거나 오작동. 텍스트큐브 편집기에서 편집 기능들이 오작동함. -> 일부 수정됨.
  • 확대 축소기능이 불안정하게 작동함 -> 베타2때보다 조금더 부드럽게 작동하고 있다.
  • 입력기에 따라서는 주소창등에 한글을 입력할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xim을 사용하면 정상. -> 해결
  • 특정 스타일의 글 위에 붉은 줄이 그어지는 현상 발견 -> 아직까지 안보임. 해결된듯
  • 특정 위치에서 마우스 포인터의 모양이 처리중인 모양과 I혹은 일반 모양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현상이 있음. -> 해결된듯

안정성면에서 점차 고쳐지고 있다. 베타4와 RC, 정식버전까지 앞으로 3단계가 남은것인가.

[이미지 파일 손실]
nautilus(우분투의 파일 탐색기)와 동일한 아이콘과 모양새 설정이 적용되는 파이어폭스3 베타.
OS와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이번 파이어폭스3의 중요 목표중 하나라고 한다.

우분투에서의 파이어폭스 3.0 베타2 사용기

[이미지 파일 잃어버림]
사용환경 : 파이어폭스 3.0 베타2 / 우분투 7.10 Gutsy Gibbon
라이센스가 2006년까지냐?

장점

  • 2보다 빠른 렌더링. 페이지 뜨는게 30%는 빨라진 느낌.
  • 플래시 무비 작동이 부드러워졌음. 전에는 조금씩 끊기거나 CPU사용이 과다해졌는데 그런 부분 해결.
  • 2는 리눅스에서 select 박스나 콤보 박스 등의 컨트롤 표시가 어설펐으나 예뻐졌음.
  • 북마크 기능 확장됨. 비밀번호 저장기능 편리해졌음. 주소줄의 검색기능 강화
  • 도구모음의 구분자를 사용자 지정에 가지 않고도 마우스 드래그로 움직일수가 있다.

단점

  • adblock plus를 제외한 모든 확장기능이 적용되지 않거나 정상적인 작동을 안함. (lightsms는 실행은 되지만 로그인이 안됨)
  • 몇몇 사이트가 깨지거나 오작동. 텍스트큐브 편집기에서 편집 기능들이 오작동함.
  • 텍스트큐브의 관리자 리퍼러 주소부분등, 몇몇 영문 표시가 알아보기 힘들게 표현됨.(우분투 글꼴 설정 문제인가?)
  • 확대 축소기능이 불안정하게 작동함 (우분투에서는 compiz의 확대 기능이 워낙 좋아서…글자크기만 조절할수 있는 방식이 더 나을듯하다.)
  • 입력기에 따라서는 주소창등에 한글을 입력할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xim을 사용하면 정상.
  • 특정 스타일의 글 위에 붉은 줄이 그어지는 현상 발견
  • 특정 위치에서 마우스 포인터의 모양이 처리중인 모양과 I혹은 일반 모양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현상이 있음.

애매

  • 주소창에서 별마크를 눌러서 바로 즐겨찾기 가능. 재미있긴 한데 실용성은 그다지…
  • 스마트 북마크 기능이나 북마크의 태그 기능들은 아직 적응 안되서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다.

베타는 사용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우분투도 매번 그렇고 파이어폭스도 매번 써보게 되는군요. 이놈의 호기심.

파이어폭스3는 제가 우분투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불편해하던 플래시 무비 재생의 문제나, 페이지 로딩이 느린 문제가 말끔히 사라졌길래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페이지가 파이어폭스2와도 다르게 표현되길래 놀랐습니다. 심지어 텍스트큐브의 글 편집기나 몇몇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개발자분들이나 디자이너 분들은 고생할거 같군요. 이젠 IE6+IE7+FF2+FF3는 지원해줘야 블로거들에게 욕 안먹는건가요? ;;; 다행히도 제가 만든 플러그인은 문제 없이 작동합니다.

가장 확실히 다가오는 점은 웹페이지 렌더링이 빠르다는 겁니다. 패스터 폭스를 사용한 파폭2보다도 파폭3가 더 빠릅니다. 빠른 컴퓨터에서는 차이가 적을지 모르겠지만, 제 느린 컴퓨터에서는 확실하군요. 확장기능을 다 설치하고도 빠를지는 의문입니다만. ^^;

올블로그 v2.3 beta 를 써보고

올블로그 v2.3 베타를 하루정도 사용해 보았다. 좋은점과 아쉬운 점을 구분해서 요약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좋은점

  • 추천기능을 접근하기 쉬워졌다.
  • 개인 맞춤 글목록이 정말 취향을 잘 골라주는지는 아직 의심스럽지만 기대가 크다
  • 요약글이 나와 있어 산만한점도 있지만 마우스를 일일이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
  • 기능적인 면에서 많이 발전했다.

아쉬운 점

  • 전체적으로 많이 산만해졌다. v2는 배경색이 있어서 구획정리가 확실하고, 제목글만 있어서 한눈에 들어오지만, v2.3은 요약글과 여러요소가 함께 표시되어 산만해보인다.
  • 스크롤이 너무 길다. 간단히 보기를 사용해도 별로 많이 줄어들지도 않는다. 스크롤을 2,3페이지 이상 내려가면 죽은 정보가 된다는 개인적인 지론으로 생각하면 조절할 필요가 있다. 올블로그를 이용하는 블로그가 늘어날수록 피크타임에 사람들의 주목받기가 더욱 힘들어질것이다.
  • 위와 같은 개념인데, 간단히 보기같은 옵션은 쿠키로 저장해놓고 사용자가 풀기전에는 계속 적용되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 많은 카테고리와 맞춤글등의 등장으로 태그에 대한 의존도가 더 커졌다. 태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개념으로 사용하는 블로그글들은 새로운 기능을 혜택받기가 어렵다.

기타 건의사항

  • v2의 로그인 부분은 IE7이나 IE-toy로도 로그인폼 채우기가 안된다. V2.3에서는 고쳐줄것인가?
  • ‘나의 추천글’은 분명 내가 추천하거나 클릭한 목록은 아니다. 맞춤글목록 같은 개인적인 요소도 늘어나는데 제목을 좀 바꿀 생각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