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 디즈니 애니매이션이 아니라 TV시리즈 드라마입니다.

뉴욕의 정의감 넘치는 여검사 캐서린은 납치를 당하게 되고, 한 남자에 의해 구조됩니다. 알고보니 그 남자는 무시무시한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빈센트라는 남자였고, 구조된 곳은 빈센트의 양아버지인 의사가 지도자로 있는, 뉴욕 지하에 인간세상에서 버림받는 자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빈센트는 외모는 무시무시하고 힘도 강하지만, 시와 문학을 좋아하는 지적인 사람이었으며, 다쳐도 유전적인 요인때문에 헌혈이나 약물같은 일반적인 치료를 받을수 없는 약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빈센트와 캐서린은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도움을 주다가 사랑을 하게 됩니다. 캐서린은 지하세계를 도와주며 빈센트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빈센트는 캐서린에게 위험이 닥칠때마다 구해줍니다.

기억나는 에피소드로는, 빈센트에게 당했던 악당이 동장군이라는 별명의 인간 사냥꾼을 고용해서 지하세계를 공격한것이랑, 세계 최고층 빌딩이 나쁜 기업가에 의해 지어지느라 땅을 깊히 파서 지하세계를 위협하고, 캐서린은 그의 비리를 파해치느라 아슬아슬했던 에피소드가 기억나네요.

나중에 캐서린은 빈센트의 아기를 낳고 사망하고(터미네이터2 찍느라 린다 해밀턴 도중하차 ㅡㅡ;) 빈센트는 특이한 유전자때문에 살아남기 힘든 자신의 아기를 구하느라 백방으로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현대판 미녀와 야수를 표현했던 이 드라마는,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물자가 부족하지만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유토피아적인 지하세계와, 모습도 다르고 사는 방식도 다름에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는 연인. 캐서린은 빈센트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했기에, 고전과는 달리 빈센트는 변신을 하지 않지요.

“Beauty and the Beast” [TV-Series 1987-1990]

Linda Hamilton …. Assistant District Attorney Catherine Chandler (1987-1989)
Ron Perlman …. Vincent
Roy Dotrice …. Father (Jacob Wells)

글쓴이 : Draco (https://drac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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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sponses

  1. 루트 댓글:

    와~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네요~ㅋㅋㅋㅋ
    기억이 새록새록~

  2. Draco 댓글:

    루트 // 저도 그런맛을 느껴보려고 시작한 추억 시리즈랍니다.^^;;

  3. 델버 댓글:

    재미있게 봤었는데 어떻게 끝났는지 모르겠어… 끝에 어떻게 끝나는거야?

  4. Draco 댓글:

    엔딩은 나도 못봤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