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고객님은 구글+에서 연재하던 쇼핑몰 고객센터 상담 일화이다. 이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고객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또 내용전달이 용이하도록 다소 각색되어 있음을 알려드린다.
[카테고리:] 일상
고객님고객님#004 (2012년 01월~03월 분량)
고객님고객님은 구글+에서 연재하던 쇼핑몰 고객센터 상담 일화이다. 이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고객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또 내용전달이 용이하도록 다소 각색되어 있음을 알려드린다.
고객님고객님#003 (2011년 11월~12월 분량)
고객님고객님은 구글+에서 연재하던 쇼핑몰 고객센터 상담 일화이다. 이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고객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또 내용전달이 용이하도록 다소 각색되어 있음을 알려드린다.
고객님고객님#002 (2011년 09월~10월 분량)
고객님고객님은 구글+에서 연재하던 쇼핑몰 고객센터 상담 일화이다. 이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고객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또 내용전달이 용이하도록 다소 각색되어 있음을 알려드린다.
고객님고객님#001 (2011년 07월~08월 분량)
고객님고객님은 구글+에서 연재하던 쇼핑몰 고객센터 상담 일화이다. 나름 재미가 있었는지 웹툰 작가분께서 소재로 써주시기도 했고(위의 그림이 그 ‘알바생생’ 웹툰의 한 장면.) 댓글로 많은 분들과 의견도 교환했다. 구글+가 곧 서비스를 중단하기 때문에 내용을 여기로 옮겨본다.
이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고객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또 내용전달이 용이하도록 다소 각색되어 있음을 알려드린다.
구글+ 대체 서비스를 고민 중
내년 4월이면 구글+ 서비스가 문 닫으니 대체 소셜 미디어를 고민 중
구글+는 사용자는 적었지만, 광고와 싸움꾼들이 없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장점을 갖춘 괜찮은 소셜 미디어였다. 그런 특징이 필요한데 마땅한 것이 없다.
- 트위터 : 특성 자체는 딱 구글+ 대체 서비스인데, 페미인 척 하는 인간들을 비롯한 싸움꾼들이 맘에 안 듬. 멍청이들과 사우는 건 정말 인생 낭비. 패스.
- 페이스북 : 가장 현실적인 대안인데, 무겁고 느리고 불편하다. 넘치는 광고와 회사가 하는 짓도 마음에 안들고. 패스.
- MeWe : 외국 구글+ 사용자들이 대안으로 많이 생각 중인 듯 한데, 중국 서비스인데다, 페이스북처럼 폐쇄적인 면이 많아서 마음에 안든다. 패스.
- 마스토돈 : 구조 자체는 마음에 들고, 트위터 개량형 같은 UI도 좋은데, 국내 사용자가 거의 천명도 안되는 수준이고 그나마도 활발하지 않아서 글쎄…일단 보류
- 요즘 유행하는 각종 블록체인기반 소셜 미디어 : 소셜 미디어는 흘러가고 잊혀지는게 낫지, 영구 박제되는건 별로라 패스.
-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사진/동영상 위주 SNS도 패스.
계속 추가 중.
쉬는 날인데 스팀이 실행 안됨
집 PC 새로 조립했다
- AMD 라이젠 5 2600
- ASUS PRIME B350M-K
- 삼성 DDR4 8G PC4-21300 x2
- 지포스 GTX1050
- WD Black 3D M.2 2280 250GB
-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 화이트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이렇게 해서 79만원. 배송비까지 80만원.
어쩌다보니 삼성램 샀다. 삼성 알레르기가 있는데 어쩌지(진짜 삼성 기기들은 내 손에서 잘 고장 남)
그리고 처음으로 AMD CPU를 샀다. 가성비 좋은 듯. 다른 문제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NVMe SSD가 엄청 빠르다. 윈도우10 USB꼽고 설치하는데 오래 걸릴 줄 알고 유튜브 켰는데 5분도 안되서 로그인 나오길래 놀램.
11년만의 컴퓨터 조립이라 무심코 IDE가 있을 줄 알고 광드라이브를 있는거 쓰려고 했는데, 단자 자체가 없어서 놀람. 몇달에 한번 쓸까 말까 하는걸 안살수도 없고 사기는 아깝고 어쩌지? 수천장 있는 CD롬과 DVD롬 디스크들은 어쩔 것인가?
워드프레스 제트팩 느려져서 못 쓰겠네
스티븐 호킹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가 스티븐 호킹을 알게 된건 1990년에 ‘시간의 역사’ 책을 사면서 였죠. 당시 제 능력으로는 그 책의 절반도 이해 못 했지만(절반은 이해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아는 척 했을 뿐이겠죠), 그 때 블랙홀은 그다지 검지 않다는 호킹 복사를 접하고 충격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에 스티븐 호킹을 보게 된 것은 스타트렉 TNG 시즌6에서 까메오로 출연하신 것을 본 것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배우로 재현을 깜쪽같이 했나? 저 몸으로 어떻게 미국 드라마에 출연하지? 하고 생각했는데 진짜더군요. 그리고 여기 저기 드라마나 다큐멘터리에서 의외로 자주 뵐 수 있어서 안심이었습니다. 항상 ‘저 양반 몸이 저래서 일찍 죽으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이 마음 한켠에 있어서 어디든 모습이 나오기만 하면 그가 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반가웠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세상에 없으시군요.
스티븐 호킹은 장애를 이겨내고 인간이 탐험하지 못한 영역을 탐구한, 인간 승리 그 자체였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ps.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나고 300년 주년에 태어나서, 아인슈타인 생일에 돌아가셨군요. 우연일 뿐이지만 왠지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지는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