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는 8월 30일, 2차는 9월 28일 맞았다.
1차의 경우는 미열이 3시간 정도 났고, 몸살과 왼팔이 아픈 것이 만 이틀정도 지속되었다. 피곤함은 3,4일 유지된 듯.
2차의 경우는 열은 없었고, 몸살은 없었다. 왼팔만 만 1.5일 정도 아팠고, 피곤함도 1차보다 훨씬 덜했다.
남들은 2차가 더 아프다는데, 왜 나는 2차가 덜한건가?
그냥 블로그
1차는 8월 30일, 2차는 9월 28일 맞았다.
1차의 경우는 미열이 3시간 정도 났고, 몸살과 왼팔이 아픈 것이 만 이틀정도 지속되었다. 피곤함은 3,4일 유지된 듯.
2차의 경우는 열은 없었고, 몸살은 없었다. 왼팔만 만 1.5일 정도 아팠고, 피곤함도 1차보다 훨씬 덜했다.
남들은 2차가 더 아프다는데, 왜 나는 2차가 덜한건가?
샤오미폰에 사용되는 MIUI는 상당히 괜찮은 안드로이드 UI이지만, 큰 문제가 있는데 바로 앱을 ‘강제 종료’한다는 것이다.
상시 실행되고 있어야 할 앱을 MIUI가 강제로 종료시키는 바람에, 위젯이 갱신되지 않거나, 알림이 오는 것이 표시되지 않거나, 자동으로 실행되어야 할 기능이 실행되지 않는 등 문제가 많다.
해당 문제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간단한 조작으로 특정 앱만 예외처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샤오미측에서는 개선할 생각이 없는 듯 하다. 그래서 유저들이 생각해 낸 여러 설정 방법이 있는데, 여기에 정리한다.
문제는 이런 복잡한 방법을 다 써도 종료를 차단하는 것이 안되는 앱은 안된다.
2,3,4,5번을 해보고 안되면 6번 해보고, 안되면 7번이나 1번 해보고…;;;
이런짓 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번거로운데, 샤오미가 이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요즘 할인을 많이 하길래 구매한 쏜리서치의 종합비타민이다.
평소 가격은 1개월분이 3.4만원이고, 할인해도 2.2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직구 종합영양제로 인기가 좋은 라이프 익스텐션의 투퍼데이와 비교하면 2~3배 비싼편이다. 돈을 1,2만원 더 보태면 품질 관리가 훨씬 잘되는 국산 영양제도 살 수 있으니 애매하긴 하다.
대신 영양제 구성은 무척 좋다. 최신 유행대로 비타민B는 고함량으로 들었고, 망간, 셀레늄, 크로뮴, 루테인 같은 것도 포함해 왠만한 영양소는 다 들어가 있으며, 미네랄은 전부 최고급 킬레이트로 들어가 있다. 아쉬움이 있다면 크기상 어쩔 수 없었겠지만 마그네슘은 20mg밖에 안 들어가 있고, 그다지 필요없는 칼슘이나 K1까지 들어가 있으며, K2도 MK7이 아닌 MK4로 들어가 있다는 점 정도.
내 경우 이 제품이 좋은 점은 두드러기가 없다는 것이다. 이상하게 나는 국산이든 해외제품이든 종합영양제를 먹으면 절반정도는 두드러기가 발생하는데 아직 원인을 모른다. 하지만 이 제품은 괜찮더라.
일단 샀으니 먹자.
클라우드플레어의 Warp 앱은 DNS를 1.1.1.1로 바꿔주고 VPN비슷한 기능이 있어서 애용 중인데, 업무용 PC에서 꼬여서 문제가 발생했다.
현상은 1.1.1.1이나 워프 옵션이 선택되지 않고, 작동버튼도 켜지지 않는다. 작업관리자를 보면 WMI Provider Host와 warp-svc.exe 가 사이좋게 CPU 100%를 나눠서 쓰고 있다. -_-; 클라우드 플레어의 앱을 지우려고 해도, CloudflareWARP 서비스가 잡아두고 있어서 지워지지 않고, 서비스도 중지 되지 않는다.
해결방법은 일반적인 서비스가 꼬인 앱 삭제 방법과 같다. 윈도우의 서비스 설정에서 CloudflareWARP 서비스를 사용안함으로 놓고, 작업관리자의 시작프로그램에서 클라우드 플레어 앱의 윈도우 시작옵션도 사용안함으로 놓는다. 그리고 윈도우를 다시 시작한 다음, 앱을 지우면 지워진다.
그 후에 다시 설치파일 받아서 설치해서 쓰면 된다.
다운로드 https://www.dropbox.com/s/7kd6y255pz3ti4m/LCARS_draco.bin?dl=0
LCARS는 1987년부터 방영한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 함선의 터치화면 UI이다. 즉, 80년대에 생각한 400년 후 미래의 터치 UI. 참고 : https://en.wikipedia.org/wiki/LCARS
지금 보기에는 엄청 유치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UI라서 워치페이스로 만들어봤다. 해외 스타트렉 고전 팬들은 LCARS가 이식된 앱이나 홈오토메이션을 만든다던지 여러가질 한다
기능은 상단에 날씨 아이콘, 현재기온, 최고/최저온도, 습도가 표시된다. 중간엔 년월일 요일, 시분초. 하단 왼쪽에는 심박수, 걸음걸이, 소모 칼로리가 표시된다. 하단 오른쪽에는 블루투스 상태, 알람, 방해금지모드, 잠김상태, 배터리 레벨이 표시된다.
다운로드 https://www.dropbox.com/s/62u3mtex0fh5paj/decimalpoint.bin?dl=0
처음 만든 GTS2 mini 워치페이스.
컨셉은 간단히 년월일+요일 / 시분초가 나오는데, 특별히 100분의 1초가 표시되는 시계. 100분의 1초가 표시되며 빠르게 바뀌는 워치페이스가 없길래 만들었다.
사실 100분의 1초 부분은 프레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것이라 정확한 것은 아니다. GTS2 mini는 사양이 낮아서 가끔 애니메이션이 멈칫하고, 10분의 1초에 한프레임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정확성은 떨어짐. 그냥 비주얼 효과라 보면 된다.
아래 사용기는 펌웨어 1.0.2.47 기반이다.
장점
단점
유튜브나 커뮤니티에는 안사면 손해인 가성비 스마트워치로 소문이 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기 힘들다. 이유는 위에 쓴 ‘손 들어올려 화면 켜지는 반응속도가 일정하지 않고 여러 조건에 따라 더 느려지는’ 문제 때문이다.
시계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 내가 손목에 차고 있으면 신경 안써도 작동하고, 쳐다보면 바로 보이고. 그런데 그게 이랬다 저랬다 한다? (게다가 요즘 시계 답지 않게 초침도 오차가 있다.)
이 문제의 회피 방법은 AOD를 켜는 방법 밖에 없고, 이 경우 배터리 사용시간이 10일 정도에서 5일정도로 절반으로 감소한다. 원래 AOD를 쓸 계획인 경우는 큰 문제가 없지만, 배터리를 오래가고 싶어서 끄고 싶은 사람은 시간 확인이 불편해진다. AOD를 켜면 잡다한 문제가 생기는 것도 덤. 나 처럼 돈들여 산 제품이 어딘가 문제가 있으면 고치고 싶어 신경쓰이는 사람은 더 스트레스이고.
결국 기본적인 문제가 있어서, 이걸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하기엔 뭐하다. 내가 만족 못하는데 남에게 추천할 수는 없으니까.
ps.
AOD를 안쓰고 화면이 켜지는 것을 되도록 빠르게 하기 위해 내가 사용하는 설정.
Visual Studio Code가 1.56.0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나서 라이브러리 호환성 문제로 발생하는 오류로 보인다.
Visual Studio Code측에서 해결해 줄리는 없으니 확장기능 개발자가 개선해줘야 할 듯 한데 안되고 있다.
가장 문제 없는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다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traduzir-paginas-web/
파이어폭스는 최고의 웹브라우저이지만, 크롬에 비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웹페이지 실시간 번역이다. 확장기능으로 비슷하게 구현이 안되나? 싶었지만 드디어 찾았다!
아직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에서는 확장기능을 제한적으로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사용이 안된다. 하지만 나이틀리 버전에서는 설치가 되니 곧 가능해 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