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참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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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라는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대한민국-이 들어간 그럴듯한 이름과, 중식이 공짜라는 것이 무척 매력적이다.
NHN과 다음이 주최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대한민국 블로거들의 행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소프트뱅크 미디어 랩에서 주관하고, 문광부나 다양한 IT업체들의 후원도 대단하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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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지 않은 팝업창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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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종류를 선택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자,
잠시후 파이어폭스 프로세스가 좀비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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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회색이 되어버린 좀비가 싫어…

윈도로 부팅해서 신청하면 될거 같지만 귀찮아서 포기.
난 블로거이기 전에 귀차니스트다.

블로그 관련 서비스나 이벤트 홈페이지는,
제발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정도의 웹브라우저를 지원해주고, OS관련 없이 작동되게 해주면 안될까?
내가 생각하는 블로그란 “다양성”인데 말이지.

ps.
정해진 주제가 아니라 이런 글로 트랙백을 보내면 뭐라고 생각할까? ㅎㅎㅎ

ps.
IEs4Linux 로 등록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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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하라고 해서 오픈 아이디로 로그인[이미지 파일 손실]
한참 멈춰있더니 에러.

-_-

 

 

우분투 파이어폭스에서, 로지텍 M510 마우스 사이드 버튼 설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제가 쓰는 마우스가 로지텍의 MX510인데요, 이 마우스는 브라우저에서 페이지 앞뒤로 전환할수 있는 편리한 버튼과 페이지 업다운, 프로그램 전환등의 다양한 보조 버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분투에서는 이게 자동으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설정 방법을 인터넷에서 찾아봤지만, 워낙 여러가지 방법이 많고, 그중에는 부팅시 에러를 유발하는 잘못된 방법도 많습니다. 그래서 제대로된 방법을 찾는데 오래걸렸네요.

xorg.conf를 수정합니다. 백업은 습관.

sudo gedit /etc/X11/xorg.conf

마우스 부분 코드를 찾아 수정합니다. (붉은 색 부분)

Section “InputDevice”
        Identifier      “Configured Mouse”
        Driver          “mouse”
        Option          “CorePointer”
        Option          “Device”                “/dev/input/mice”
        Option          “Protocol”              “auto”
        Option          “Buttons”               “7”
        Option          “ZAxisMapping”          “4 5”
        Option          “ButtonMapping”         “1 2 3 6 7 4 5 6”
EndSection

수정후 저장하고 X를 재시작합니다.

출처는
http://ubuntuforums.org/showthread.php?t=485175

이 방법은 MX510외에도
*LogiTech G5
*LogiTech wireless Media Play
*MX600 cordless laser
*MX610 laser
등에 사용할수 있다고 원문에 써있는데, MX500도 MX510과 같은 구성이니 쓸수 있을겁니다.

ps.
파이어폭스3는 버튼 매핑이 바뀌었다.

Section “InputDevice”
        Identifier      “Configured Mouse”
        Driver          “mouse”
        Option          “CorePointer”
        Option          “Device”                “/dev/input/mice”
        Option          “Protocol”              “auto”
        Option          “Buttons”               “7”
        Option          “ZAxisMapping”          “4 5”
       Option          “ButtonMapping”     “1 2 3 8 9”
EndSection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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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오해를 받을수 있는…. 리눅스에서 사용되는 동영상 플레이어인 SMPlayer입니다. 제가 우분투를 쓸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중 하나죠.

아주 조금 재미있는 것중 하나는… 각종 언어 번역에 공헌한 분들에 대한 설명인데요.
전부 ‘중국어’는 누구, ‘터키어’는 누구…라고 써있지만,
정작 한국어는 ‘Korean’이라고 써 있습니다. ㅎㅎㅎ

한국어 번역 작업때는 한국어 번역자에 대한 글이 없었을테니,
그부분이 번역 작업후에 추가되면서 번역이 누락된거죠.

번역 작업을 한 Heesu Yoon(윤희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파이어폭스 3.0 베타 3 사용기 (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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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까지로 되어 있던 라이센스 표기가 2008년으로 바뀌었다. ㅎㅎㅎ

장점 부분은 그대로이니 파이어폭스 3.0 베타2 사용기 참고

단점 부분

  • adblock plus를 제외한 모든 확장기능이 적용되지 않거나 정상적인 작동을 안함. (lightsms는 실행은 되지만 로그인이 안됨)
  • 몇몇 사이트가 깨지거나 오작동. 텍스트큐브 편집기에서 편집 기능들이 오작동함. -> 일부 수정됨.
  • 확대 축소기능이 불안정하게 작동함 -> 베타2때보다 조금더 부드럽게 작동하고 있다.
  • 입력기에 따라서는 주소창등에 한글을 입력할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xim을 사용하면 정상. -> 해결
  • 특정 스타일의 글 위에 붉은 줄이 그어지는 현상 발견 -> 아직까지 안보임. 해결된듯
  • 특정 위치에서 마우스 포인터의 모양이 처리중인 모양과 I혹은 일반 모양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현상이 있음. -> 해결된듯

안정성면에서 점차 고쳐지고 있다. 베타4와 RC, 정식버전까지 앞으로 3단계가 남은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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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utilus(우분투의 파일 탐색기)와 동일한 아이콘과 모양새 설정이 적용되는 파이어폭스3 베타.
OS와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이번 파이어폭스3의 중요 목표중 하나라고 한다.

우분투에서 Parallels 를 써보려다 실패

우분투의 가상화 소프트는 VirtualBox와 QEMU, VMware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맥에서 유명한 Parallels도 우분투용으로 있다길래 한번 써보려고 시도해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nonical의 partner 저장소에서 parallels를 설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깔끔해보이는 메인화면. 15일 사용자용 인증키를 받고 사용할수 있다. 오른쪽 버튼에 마우스를 가져가도 아무런 설명이 안나오는 버그 발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한된 드라이버에 추가된 Parallels의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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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머신 설정 마법사. 여기서도 next버튼등에 마우스를 가져가기전에는 비활성화 되어 있는 등의 이상한 오작동이 발견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윈도 설치화면. 뒷배경화면이 그대로 오버랩되는 재미있는 현상.

문제는, 파티션을 잡고 파일을 복사하는 도중에 우분투 전체가 뻗어버리는 현상이 생기더군요. 두번 시도했는데 똑같은 위치에서 뻗어버리네요. VirtualBox는 정상적으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윈도 CD에 문제가 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쓰는 프로그램이랑 뭔가 충돌하는지도 모르죠. 파일 복사 자체는 빠르게 되는거 같습니다만… 못써보는게 아쉽네요.

Blubuntu 테마를 쓸때의 터미널 오류

우분투에 푸른색 계열의 테마인 Blubuntu 테마를 쓸경우 터미널에서 clearlooks 관련한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usr/share/themes/Blubuntu/gtk-2.0/gtkrc:169: Clearlooks configuration option “progressbarstyle” is not supported and will be ignored.

https://bugs.launchpad.net/ubuntu/+source/blubuntu-look/+bug/84051

그냥 /usr/share/themes/Blubuntu/gtk-2.0/gtkrc 파일에서 169번째줄을 코멘트 처리(#) 하라는군요 -_-;

해결방법이 다소 썰렁….

우분투에서 플래시 동영상 재생시 멈추는 현상 해결

제 우분투 7.10 데스크탑에서 가장 불편한 문제는, 플래시 동영상 재생 문제였습니다. 6.04쓸때부터 있던 문제이지만…. 파이어폭스에서 플래시 동영상을 돌릴때, 화면이 복잡하거나 소리가 여러개가 겹치면 갑자기 몇초간 재생이 멈추고 “디디디디디”하는 테이프 엉키는 소리가 나는 현상이 생깁니다. 간혹 게임에서도 소리가 복잡하게 섞이면 비슷한 문제가 생기지요.

제 추정으로는, 제가 쓰는 사운드 카드 “사운드블라스터 Live! DE”의 버퍼나 사운드 가속처리능력을 우분투가 제대로 사용 못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 드라이버를 바꾸거나 몇가지 삽질을 했음에도 해결을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문득, 사운드 서버를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PulseAudio 같은 사운드 서버는 모든 음악 입출력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중앙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사운드 서버를 이용하면 소프트웨어별로 사운드  볼륨을 조절하거나 네트워크를 통해 재생하는  짓도 할수 있죠. 사운드 카드의 처리능력을 활용 못한다면, CPU가 대신 처리해서 사운드에 단일 입력을 하면 해결될수 있겠지요.

PulseSound 설치방법은 https://wiki.ubuntu.com/PulseAudio 를 참고하면 됩니다.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설치할때 작은 권한 문제가 생겼지만, 잠시 해맨후에 해결했습니다. 단점으로는 CPU와 메모리 사용량이 늘었습니다. 시스템이 느려서 사운드 재생에 지연현상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ps.
pulse-rt의 그룹에 유저 계정명을 추가할때, 제대로 추가가 되지 않고 초기화 되면 터미널상에서 처리하는게 낫습니다. 버그인듯. 명령어는

sudo usermod -a -G pulse-rt 계정명

ps.
홈디렉토리의 .pulse-cookie 관련 에러는 해당 디렉토리 권한을 바꿔주면 됩니다.

sudo chmod 755 .pulse-cookie

우분투에서의 파이어폭스 3.0 베타2 사용기

[이미지 파일 잃어버림]
사용환경 : 파이어폭스 3.0 베타2 / 우분투 7.10 Gutsy Gibbon
라이센스가 2006년까지냐?

장점

  • 2보다 빠른 렌더링. 페이지 뜨는게 30%는 빨라진 느낌.
  • 플래시 무비 작동이 부드러워졌음. 전에는 조금씩 끊기거나 CPU사용이 과다해졌는데 그런 부분 해결.
  • 2는 리눅스에서 select 박스나 콤보 박스 등의 컨트롤 표시가 어설펐으나 예뻐졌음.
  • 북마크 기능 확장됨. 비밀번호 저장기능 편리해졌음. 주소줄의 검색기능 강화
  • 도구모음의 구분자를 사용자 지정에 가지 않고도 마우스 드래그로 움직일수가 있다.

단점

  • adblock plus를 제외한 모든 확장기능이 적용되지 않거나 정상적인 작동을 안함. (lightsms는 실행은 되지만 로그인이 안됨)
  • 몇몇 사이트가 깨지거나 오작동. 텍스트큐브 편집기에서 편집 기능들이 오작동함.
  • 텍스트큐브의 관리자 리퍼러 주소부분등, 몇몇 영문 표시가 알아보기 힘들게 표현됨.(우분투 글꼴 설정 문제인가?)
  • 확대 축소기능이 불안정하게 작동함 (우분투에서는 compiz의 확대 기능이 워낙 좋아서…글자크기만 조절할수 있는 방식이 더 나을듯하다.)
  • 입력기에 따라서는 주소창등에 한글을 입력할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xim을 사용하면 정상.
  • 특정 스타일의 글 위에 붉은 줄이 그어지는 현상 발견
  • 특정 위치에서 마우스 포인터의 모양이 처리중인 모양과 I혹은 일반 모양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현상이 있음.

애매

  • 주소창에서 별마크를 눌러서 바로 즐겨찾기 가능. 재미있긴 한데 실용성은 그다지…
  • 스마트 북마크 기능이나 북마크의 태그 기능들은 아직 적응 안되서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다.

베타는 사용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우분투도 매번 그렇고 파이어폭스도 매번 써보게 되는군요. 이놈의 호기심.

파이어폭스3는 제가 우분투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불편해하던 플래시 무비 재생의 문제나, 페이지 로딩이 느린 문제가 말끔히 사라졌길래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페이지가 파이어폭스2와도 다르게 표현되길래 놀랐습니다. 심지어 텍스트큐브의 글 편집기나 몇몇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개발자분들이나 디자이너 분들은 고생할거 같군요. 이젠 IE6+IE7+FF2+FF3는 지원해줘야 블로거들에게 욕 안먹는건가요? ;;; 다행히도 제가 만든 플러그인은 문제 없이 작동합니다.

가장 확실히 다가오는 점은 웹페이지 렌더링이 빠르다는 겁니다. 패스터 폭스를 사용한 파폭2보다도 파폭3가 더 빠릅니다. 빠른 컴퓨터에서는 차이가 적을지 모르겠지만, 제 느린 컴퓨터에서는 확실하군요. 확장기능을 다 설치하고도 빠를지는 의문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