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화면 크기 별 의미

  • 3.5인치 미만 : 스마트폰으로 위장한 터치폰 취급. 바지 호주머니에 넣고 쭈그려 앉아도 존재감이 없음.
  • 3.5~3.7인치 : 한 손으로 대부분의 조작이 가능한 크기. 애플에 의해 표준처럼 사용되었다가 이제는 버린 사이즈.
  • 4인치 : 한 손으로 조작은 가능한데, 위쪽에 엄지손가락이 안 닿네?
  • 4인치 초과 : 한 손으로 조작하기가 점점 힘들어 짐. 괜히 한 손으로 타이핑하며 들고 다니다 떨어트리면…
  • 5인치 미만 : 바지 호주머니에 부담없이 넣고 다닐 수 있는 한계
  • 5인치 이상 : 폰도 아니고 타블렛도 아니고. 누워서 들고 사용하기 힘들어짐. 바닥에 놓고 고개를 숙여서 사용하다가 목 다치는 분들도 많음.
  • 7인치대 : 여기서부터 타블렛. 한 손으로 ‘들고’ 돌아다니며 쓸 수 있는 한계. 남성 양복 상의나 코트 호주머니엔 겨우 들어감. 화면크기가 문고판 책과 비슷하다.
  • 8~9인치대 : 한손으로 들기엔 무리인 사이즈. 타블렛용이 아닌 크로스백에 대부분 잘 들어간다. 활용도도 10인치에 크게 뒤지진 않는다. 웹브라우저에 데스크탑용 웹이 한번에 표시되기 때문에 웹서핑용으로는 7인치대보다 장점을 가진다.
  • 10인치대 : 들고 다니기엔 너무 큰데, 어디 앉아서 사용하기엔 최적의 크기
  • 11인치 이상 : 노트북이십니까? 아직 구경도 못해봐서 모르겠다. 아마 휴대용보다는 뭔가 작업용으로는 적절할 듯.

참고 : LG G3처럼 5인치 이상이면서 베젤이 아주 얇으면 한단계정도 작은 효과를 낼 수 있음.

센세이션 XL LCD 균열 관련 기록

  • 2012-05-21 : HTC 센세이션 XL 개통
  • 2012-05-22 : 수령
  • 2012-05-26 : 액정에 얼룩 발견. 닦으면 사라져서 지문이 묻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감
  • 2012-06-27 : 액정 얼룩이 커진 것을 발견. 닦아도 사라졌다 다시 나타남.
  • 2012-07-03 : 사당동 삼보 TGS, HTC 수리센터에 갔더니, 얼룩이 아니라 LCD가 보이지 않게 깨진 것이라며, 25만원 수리비가 나옴. 수리 포기.
  • 2012-07-06 : HTC에 메일로 문의했으나, LCD 수리비는 본인부담으로 어쩔 수 없다는 답을 들음
  • 2012-07-23 : 균열 부분이 누르지 않았는데 터치가 되는 현상이 생김
  • 2012-07-24 : HTC에 추가 문의, 채팅을 하자 사진을 보내달라고 함. HTC에서 전화도 바로 와서 상담.
  • 2012-07-25 : 다시 사당동 TGS 센터에 가서 사진 촬영 후 수리비 문의. 저녁 때 30%할인한 17만5천원에 수리해주겠다는 답을 얻음. 아직도 비싸서 수리 포기.
    : 납득할 수 없는 점이…이번엔 파손이 아니라 침수라는 기술팀의 이야기가 나왔다고 –_- 침수는 개뿔…
  • 2012-07-26 : HTC에서 전화 옴. 내가 수리를 포기해서 안타깝다며 미안해 함. 규정상 어쩔 수 없는 듯. 얼마 정도면 수리 의사가 있냐는 말에, 최소한 10만원 이하라고 하니…그 정도는 힘들다고. 자신들이 최대한 신청할 수 있는 것은 50%인하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상담원 목소리는 상당히 상냥하고 미안해하지만, HTC는 가난하니 어쩔 수 없나 보다 –_-
  • 2012-12-29 : 강동 TGS에서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수리해 줌…

소니 8개 기종 디카에서 결함

출처 : http://www.dpreview.com/news/0611/06112401sonydefault.asp



소니는 8개의 사이버샷 기종에서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디카들은 2003년에서 2005년간 발표된 DSC-F88, DSC-M1, DSC-T1, DSC-T11, DSC-T3, DSC-T33, DSC-U40, DSC-U50 등이다. 이 문제는 LCD의 이미지 화질이 안좋아지는 것이며 뜨겁거나 습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소니는 이 문제가 발견된 카메라를 무상수리 해줄 것으로 밝혔다.


소니는 예전에도 CCD결함으로 수많은 디카 브랜드들을 리콜하게 만들고(대부분의 디카 CCD센서는 소니제품), 노트북 배터리 결함으로 수많은 노트북 배터리를 리콜하게 만들더니…요즘은 PS3 잘 안팔린다는 소문만 무성하고…악재가 계속 겹치는군요.